정치만 안 참여했으면 조금 동정이나마 해줬을텐데..

어쩐지 아이돌 좋아하더라...

애잔............ 거기 올라앉아 있을수록 이렇게 난도질 당하는 것 밖에 없는데 왜 저리 미련을 파는지 모를......

이건 좀.....
아무리 박근혜가 주어진 대본을 읽었다 해도 수십년간 대중들 앞에 노출된 사람인데 17-18세로는 안보이드만요.
혹시 퇴행이 좀 이른 나이에 된거라면 몰라도요.
거 왜 나이드신 분들 보면 약간 아이같은 모습으로 돌아가시기도 하니깐요.

애꿎은 17~18세 의문의 1패 ㅂㄷㅂㄷ
집회 뛰쳐나온 청소년에 17세 있지 않을까요 ㅠㅠ

'하는 짓거리가 덜 큰 청소년들 질풍노도의 시기에 하는 뻘짓하고 수준 차이가 없다'는 욕이라면 모를까, 진지하게 발달장애 운운하는건 좀... 자기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일이죠.

황상민씨는 좀..본인부터가 사회성에 결함이 있어보이던데...타인을 분석하고 상담하기 이전에 본인이 바로서야...;; 거울이 바로서야 분석이 객관성을 가지죠.
2012년에도 박근혜보고 출산경험이 없어서 여성으로 볼 수 없다 운운하고 김연아의 졸업 과정을 비판하면서 나중에 정신병 올거다 운운하면서 공격적으로 디스한 경력이 있어서...
박근혜 대통령이 정신적으로 어딘가 결여된 측면이 분명히 보이지만 발달장애 운운은 좀 과도하고 스스로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발언 같아요.
이게 그 티에스엠 코치도 그렇고 저 동네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어설프게 본인의 통찰력을 과시하려는 문제가 좀 있는듯...

성장배경을 보면 정신이 멀쩡할 수는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누릴거 다 누렸을 뿐더러
언행을 보면 눈꼽만큼의 동정심도 생기지 않네요.

이건 그냥 인신공격이죠. 데이터 낭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