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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5/02 15:39:41 |
Name | Overthemind |
Subject | 방심위 속기록 증발…위법 논란 ‘인터넷 언론 심의’ 내용만 |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138992.html#cb 방심위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현장 영상'을 사회질서 혼란이라는 명목으로 시정요구 전 의견진술을 듣기로 25일에 의결을 했나 봅니다. 그런데 회의록 속기록에서 그 부분만 삭제되어있었고,속기사의 실수였다고 주장하는듯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실수'를 곧이곧대로 믿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민심은 더욱 정부기관에서 떠날것 같아 보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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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은 다소 덜 정파적인데, 그 이유는
1 방심위는 그동안 지나치게 우파 편향된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이번건은 우파 언론인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의 오보를 무리하게 징계하려한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2 조선/문화일보는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이대표의 부상을 경상으로 치부했다는 내용으로 방심위안건으로 올라왔습니다.
3 다만 지면보도나 방송보도가 아닌 인터넷 매체(유튜브)를 통한 보도도 방심위의 심의대상인가 하는 점은 논란거리입니다. 이미 뉴스타파나 엠비씨에 대해 심의를 시도했다가 한번 ... 더 보기
1 방심위는 그동안 지나치게 우파 편향된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이번건은 우파 언론인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의 오보를 무리하게 징계하려한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2 조선/문화일보는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이대표의 부상을 경상으로 치부했다는 내용으로 방심위안건으로 올라왔습니다.
3 다만 지면보도나 방송보도가 아닌 인터넷 매체(유튜브)를 통한 보도도 방심위의 심의대상인가 하는 점은 논란거리입니다. 이미 뉴스타파나 엠비씨에 대해 심의를 시도했다가 한번 ... 더 보기
이번 건은 다소 덜 정파적인데, 그 이유는
1 방심위는 그동안 지나치게 우파 편향된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이번건은 우파 언론인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의 오보를 무리하게 징계하려한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2 조선/문화일보는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이대표의 부상을 경상으로 치부했다는 내용으로 방심위안건으로 올라왔습니다.
3 다만 지면보도나 방송보도가 아닌 인터넷 매체(유튜브)를 통한 보도도 방심위의 심의대상인가 하는 점은 논란거리입니다. 이미 뉴스타파나 엠비씨에 대해 심의를 시도했다가 한번 물러난 전력이 있기때문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뉴스타파나 엠비씨는 좌파 언론이라는 인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건은 정파적 다름을 이유로 인한 탄압이라고 보기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왠지 정파적으로 읽히는 이유는 아마도 1 한겨레가 단독을 했고 2 한겨레가 방심위를 비판하는 단독을 냈다고 하면 우리는 자동으로 3 방심위가 좌파언론을 또 탄압했구나 라고 연상되어버리기 때문인데... ㅋㅋㅋ 이번건은 그닥 정파적이지 않읍니다.
1 방심위는 그동안 지나치게 우파 편향된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이번건은 우파 언론인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의 오보를 무리하게 징계하려한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2 조선/문화일보는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이대표의 부상을 경상으로 치부했다는 내용으로 방심위안건으로 올라왔습니다.
3 다만 지면보도나 방송보도가 아닌 인터넷 매체(유튜브)를 통한 보도도 방심위의 심의대상인가 하는 점은 논란거리입니다. 이미 뉴스타파나 엠비씨에 대해 심의를 시도했다가 한번 물러난 전력이 있기때문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뉴스타파나 엠비씨는 좌파 언론이라는 인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건은 정파적 다름을 이유로 인한 탄압이라고 보기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왠지 정파적으로 읽히는 이유는 아마도 1 한겨레가 단독을 했고 2 한겨레가 방심위를 비판하는 단독을 냈다고 하면 우리는 자동으로 3 방심위가 좌파언론을 또 탄압했구나 라고 연상되어버리기 때문인데... ㅋㅋㅋ 이번건은 그닥 정파적이지 않읍니다.
속기사가 회의를 녹음하는 녹음기가 두개나 있었는데 그 두개가 모두 고장나있었다고 합니다. 담당 속기사는 회의가 끝난 직후에 그 사실을 방심위에 고지했고 방심위도 이 건을 가볍게 보고있지 않아서 방심위 업무에서 해당 속기사는 현재 배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회의에 출석했던 사람들이 대체로 본인이 어떤 의견을 냈는지 숨기고 있지 않는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좀 이상한 구석이 있는건 맞지만서도 막상 이보다 뭔가 더 큰게 딸려나올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저는 좀 들어요.
그리고 해당 회의에 출석했던 사람들이 대체로 본인이 어떤 의견을 냈는지 숨기고 있지 않는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좀 이상한 구석이 있는건 맞지만서도 막상 이보다 뭔가 더 큰게 딸려나올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저는 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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