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12/30 08:29:12
Name   과학상자
Subject   이원석 檢총장 격노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32022

///현직 공무원인데 '정치 활동'… 사표 안 받고 감찰할 듯

대검찰청은 29일 박대범 창원지검 마산지청장과 김상민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검사를 직무배제하고 타 검찰청으로 인사조치했다. 대검 관계자는 “현직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를 준비하거나 정치권 인사들과 부적절한 접촉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정치적 중립은 검찰의 최우선 가치인데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두 사람에 대한 보고를 받고 “비상식적이고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엄중하게 자체 감찰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박 지청장에 대해선 곧바로 마산지청으로 감찰팀을 급파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원석 총장의 존재감이 없긴 하지만
가끔씩 기존의 특수부 검사들과는 좀 다른 행동을 할 때가 있어요.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증거 앞에선
제 식구에게라도 칼 드는 시늉을 하긴 하거든요.
이재명 수사를 담당하게 했던
이정섭 검사의 비위행각들이 드러나자 인사조치와 감찰, 수사를 주문했고
특수부의 큰형님인 박영수 전 특검을 구속시키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아직 여사님의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지휘권을 돌려받지 못했죠. 여사님 사건에 대해서만은, 이원석 총장은 초큼 억울합니다?

현직 검사, 판사의 총선 직행
현직 법무부 장관의 여당 대표 직행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의 대선 직행

제게는 모두 매한가지로 보입니다. 용납하기 어렵고 격노할 일이죠. 하지만 치열한 진영 싸움이 벌어질 때는 대중에 의해 쉽게 양해받기도 하더라고요. 뭐 원래 그런거 아닌가 하다가도 새삼스레 눈치없이 나선 총장님과, 그걸 또 띄워주는 보수지들이 어이 없어서 끄적였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209 스포츠이의리 교체, 진짜 사유는 ‘부상’ 아닌 ‘변심’···산으로 가는 류중일호[김은진의 다이아몬드+] 5 tannenbaum 23/09/22 2590 0
29344 사회이은해 "나 생리 중인데 뛸까" 계곡서 남편 등 떠민 방법 말랑카우 22/05/06 2226 1
35136 사회이은주 “하청노동자 470억 손배소 철회”…한화오션 “재판 살필 것” 6 활활태워라 23/06/21 2147 1
4724 정치이은재 '盧 뇌물수수 혐의' 언급에 與 "모욕감 느껴" 항의 5 empier 17/08/21 2135 0
12663 정치이은애 인사청문회에서 격분한 여상규(feat. 박지원·조응천) 3 벤쟈민 18/09/12 2113 0
8101 문화/예술이윤택도 성추행..연극계 번지는 '미투' 바람 5 맥주만땅 18/02/14 4078 0
8147 사회이윤택 안마 거부하면 극단 내 마녀사냥.. 구조적 문제도 이울 18/02/19 1950 0
9089 사회이윤택 "호흡법 알려주려 바지에 손 넣었다" 판사 앞 황당한 변명 1 Credit 18/04/05 2105 0
8211 사회이윤택 ‘밀양연극촌’ 6개월 참여관찰한 논문 보니··· 4 샌드위치만두 18/02/22 2846 1
21665 사회이윤성 국시원장 “2가지 충족되면 기회 줄 수 있다” 31 Picard 20/09/08 2881 0
4987 정치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자진 사퇴 20 하트필드 17/09/01 2136 0
4879 기타이유정 "동성애 금지 어렵다..동성혼은 사회적 합의 전제돼야" 2 벤젠 C6H6 17/08/28 2219 0
4931 사회이유정 '백수오 파문' 전에 주식 팔아 5억 차익 4 empier 17/08/30 1974 0
12947 스포츠이유있었던 여자배구 '고베 참사'…세계선수권 직전 성추행 사건 터져!! 2 알겠슘돠 18/10/11 2359 0
34867 사회이유도 없이 대피? 도대체 어디로?…日과 비교되는 ‘경보문자’ 13 뉴스테드 23/05/31 2105 1
34724 기타이유 있는 '방탄복' 감사 반발…감사원 또 흑역사 쓰나 14 뉴스테드 23/05/20 2048 0
24328 경제이유 모른채 3700만원 '세금 날벼락' 맞은 외국계 기업 근로자 11 Soul-G 21/05/23 3317 1
20076 방송/연예이원일 약혼녀 김유진PD 극단적선택 의식불명 19 소주왕승키 20/05/04 3705 0
19907 방송/연예이원일 셰프, 예비신부 학폭 의혹에 사과…"참담함 느껴" 18 swear 20/04/22 4041 0
37938 정치이원석 검찰총장 사표 고심…내일 일정 모두 취소 5 매뉴물있뉴 24/05/13 1371 0
36882 정치이원석 檢총장 격노했다 3 과학상자 23/12/30 2366 0
30199 정치이원모 대통령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순방 동행해 김건희 여사 지원 33 dolmusa 22/07/05 3462 0
9756 사회이웃집 유치원생 승용차서 성폭행한 50대 징역 10년 4 알겠슘돠 18/04/27 1914 0
10925 사회이웃 가게 숯불 바비큐 연기에 화나 사장 살해 시도 1 맥주만땅 18/06/22 2601 0
35403 의료/건강이욱정 PD가 보여주고 싶었던 ‘의료 현실’ 11 Beer Inside 23/07/12 2111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