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11/30 23:18:12
Name   과학상자
Subject   '김건희 명품백 영상' 보도한 JTBC에 방심위, '긴급 심의' 착수한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3113016572514261

///<세계일보>는 3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함정취재로 논란이 된 서울의소리의 유튜브 영상을 사용한 JTBC 뉴스룸에 대해 긴급심의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방심위는 조만간 김 전 대표 명품백 관련 보도에 대해 신속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보도를 한 JTBC 뉴스룸에 대해 심의 신고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 매체는 "방심위는 신고내용과 신고 건수 등 중대성을 고려해 신속심의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특히 방심위는 지난 28일 JTBC가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관련 영상을 보도한 것을 문제삼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 조작, 왜곡, 편집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이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심대하게 위반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11291802001

///대통령실은 첫 보도가 나온 후 사흘째인 이날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유튜브 채널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다.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 사안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저는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이 사안에 대응하게 될 경우 논란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해 일단 ‘로우키’로 대응하면서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여사의 가방 수수 의혹 자체보다 함정 취재 문제를 제기하면서 북한 배후설, 독수독과론 등으로 초점을 이동시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 목사가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한 이력을 언급하며 “<서울의소리>가 어디서 공작금을 받았는지 알아야 한다”며 “(선물 구입을 위해) 북한 자금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김 여사가 가방을 받은 건 함정 취재 문제와 별개로 문제가 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최 목사가 김 여사) 아버지를 얘기하면서 선물을 주는데 안 받는 게 더 어렵다”고 했다.///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54118

방심위에서 긴급하게 문제 삼는다는 JTBC의 기사입니다.

처음의 서울의소리 기사에 대해서는 비판받을 지점이 많긴 합니다만, 공중파에서 유일하게 다룬 곳이 JTBC였죠. 나름대로 함정취재 논란과 여러가지 따져볼 점에 대해 균형적으로 짚은 것으로 보이는데, '조작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심위의 [긴급]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대통령실의 반응을 보면 뭔가 여사님이 불편해할 소리를 전하는 놈들의 입을 급하게 막고 싶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826 기타부동산 불패 신화는 왜 그리 탄탄할까/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3 다군 20/02/23 2397 1
23692 사회"19∼34세 고용·소득 양극화 심화…청년층 '공정론' 집중 반영" 4 다군 21/03/22 2397 0
31119 경제유연근무제 활용 10명 중 7명 "'워라밸' 개선…초과근무도 감축" 3 카르스 22/08/29 2397 0
923 기타[단독] DJ DOC ‘수취인분명’ 음원공개 2 Credit 16/11/25 2397 0
1949 기타한국교회에 '동성애 혐오'가 필요한 이유 베누진A 17/02/11 2397 1
36765 과학/기술초전도체 검증위 “LK-99,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결론 8 매뉴물있뉴 23/12/13 2397 0
26796 정치김용민 "이재명 도운 與 SNS 순위"에 박용진 "이건 아닌 듯" 23 구글 고랭이 21/12/03 2397 0
6062 스포츠'5관왕' 박태환* 전국체전 MVP.."동료들과 함께 해서 행복" 4 알겠슘돠 17/10/27 2397 0
9397 경제환율조작국 지정 피해 원/달러 소폭 반등 이울 18/04/16 2397 0
3519 방송/연예서인국, 5급 '병역 면제'..박리성 골연골염 진단 4 알겠슘돠 17/06/15 2397 0
31176 사회땅 속 수상한 드럼통 신고했더니...경찰의 '황당 답변' 3 swear 22/09/02 2397 0
5065 정치文대통령 지지율 73.1%..안보·인사 불안에 당청 동반하락 18 tannenbaum 17/09/04 2397 0
2257 사회CIA 극비문서 폭로:해킹팀 5,000명 이상, 1,000개 해킹 툴 제작 1 뜻밖의 17/03/08 2397 0
1501 정치SBS "靑비밀노트 입수했다. 우병우 대형비리 폭로" 1 우웩 17/01/06 2397 0
5599 기타이데일리의 디지털 장의사 관련 뉴스들 벤젠 C6H6 17/10/01 2397 0
27615 사회합참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올해 네 번째 11 구박이 22/01/17 2397 0
2281 방송/연예걸스데이, 3월27일 컴백 확정.."이번 주말 MV 촬영" 베누진A 17/03/10 2397 0
9198 스포츠일본축구, 월드컵 2개월 앞두고 할릴호지치 감독 경질 1 알겠슘돠 18/04/09 2397 0
7664 기타'단기성과 매몰 논란' 연구과제중심제 23년만에 폐지 검토 3 JUFAFA 18/01/24 2397 0
19190 의료/건강대구 콜센터에서도 7명 확진 4 빈둥 20/03/11 2397 1
511 기타"이완구 총리 옹호 댓글 달아라" 최순실 측근 회사에 댓글부대 있었다 3 하니n세이버 16/10/31 2397 0
26879 방송/연예방심위, 천안함 충돌설 유튜브 '해당없음'→'접속차단' 1 empier 21/12/09 2397 0
11009 스포츠[오피셜] 두산, 새 외국인 타자 '반슬라이크' 영입 4 Darwin4078 18/06/26 2396 1
2308 정치새벽 3시 완성된 결정요지 초안..'이정미 헤어롤'에 담긴 사연 7 Credit 17/03/12 2396 0
8711 경제더블스타 직접 나섰지만..실체 없는 '먹튀 방지' 약속 1 알겠슘돠 18/03/19 239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