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기 쓰여있는 해명 발언이 맞다면, 문제될만한 발언이 아니었는데요?

해명 대로면 문제될것도 없고 가짜뉴스 탓 하는게 이해 되네요.
여기도 관련 글 올라왔었고 반응도 핫했네요

많은 거짓에 약간의 진실을 섞어서 잘 흔들면 해명할때 써먹기 좋은 칵테일이 만들어 집니다.

필리핀의 정서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참고로 필리핀은 낙태를 하면 징역형을 받는 나라입니다.

경향신문 해당 기사의 원래 제목이
[김행 “강간당해 아이 낳아도 받아들이는 '낙태 금지' 필리핀 정서 필요해”] 에서
[김행 “강간 당해 아이 낳아도 사회적 관용 있어야”] 로 바뀐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김행은 원래 제목이 '가짜뉴스'에 가깝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청문회를 비롯한 여러 절차에서 꼼꼼한 추궁이 있기를..

해명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김행이 성폭행 당한 여성에게 출산을 강요했다고 보도한 언론 없습니다. 심지어는 김어준도 그따위로 보도하진 않았음.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12년 위키트리 유튜브 방송에서 [“낙태(임신중지)가 금지된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남자들이 필리핀 여자를 취하고 도망쳐도 코피노(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다 낳는다”]면서 [“너무 가난하거나 강간을 당해 임신을 원치 않을 경우에도 우리 모두가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톨러런스(tolerance·관용)가 있으면 여자가 어떻게든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는 임신중지 여성을 최대 6년의 징역형에 처한다. 김 후보자 측은 “여성이 자신의 제반 여건 하에서 출산 및 양육을 결정한 경우 그 결정과 모든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언급했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원래 제목은 약간 의미의 변형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본인이 창립한 위키트리 보도를 보고도 그 정도 사회적 관용을 베풀지 못해서야...

ㅋㅋ저도 그 생각이 들었읍니다. 역시 위키트리 정도의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위키트리 폐업해야

노상방뇨 지적하니 똥은 안 쌌다고 되려 큰소리를..

뭐가 됐든 열심히 싸우면 일 잘한다고 믿는 분이 위에 계시니까 다들 마냥 싸우기만 하네요

‘알빠노’ 입니다 ㅋㅋ

가짜뉴스의 본산을 창립하고 분노하시다니ㅋㅋ

역시 렉카의 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