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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2 18:34:10
Name   오호라
Subject   홍범도 흉상 이전에 카자흐 고려인들 “큰 충격… 제대로 모셔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51434?sid=104

 
유해 봉환 현장에 있었던 박 지회장은 “당시 홍범도 장군이 아름다운 해방된 조국의 품에 안겨 영면하시겠다고 생각하면서 마음 뿌듯해했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자랑스럽게 느꼈다”며 “다섯 분의 독립전쟁 영웅 중에서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 철거한다는 소식에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면 공산당원이었던 돌아가신 나의 부친도, 옛 소련에서 태어나고 인생의 절반 정도를 소련 체제 속에서 살았던 나도 제거 대상인가”라며 “21세기에 공산당도 소련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은 지 30년이 넘었는데 이게 말이 되는가”라고 꼬집었다.
 
리 예술감독은 “체제와 정권이 바뀔지라도 홍범도 장군은 우리 민족의 독립전쟁영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가 8000만 겨레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고려극장은 있는 힘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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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통령은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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