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8/01 20:12:12
Name   찾고싶은분
Subject   83억 공사비 갈등에 아파트 입구 막아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374/000034580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크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구 동구 '해링턴플레이스동대구' 아파트 추가 공사비 분담 문제를 두고 시공사 효성중공업과 조합원 간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제(31일)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추가 공사비 인상을 두고 조합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아파트 단지 입구를 막고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조합집행부와 효성중공업은 공사비 증액을 두고 임시총회를 열었지만, 전체 조합원 423명 가운데 과반 이상이 표결에 참석하지 않아 무산된 바 있습니다.효성중공업은 총회 안건이 부결되거나 총회가 무산될 경우에는 조합원 입주 불가, 상가 분양계약 불가, 조합 발주 가전제품에 대한 비용 집행 불가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를 조합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이후 총회가 무산되자 효성중공업은 조합원에게 "임시 총회 안건이 가결되지 못함에 따라 조합원에 대한 입주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효성중공업이 조합원에게 보낸 확인서]
효성중공업은 '추가공사비 83억원에 대해 조합과 연대해 시공사에 지급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긴 확인서에 서명을 한 조합원에게만 입주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살던 집의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등 당장 입주가 불가피한 일부 조합원이 확인서에 서명하는 가운데, 한 조합원은 "입주를 볼모로 해서 확인서를 받으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위력과 강요에 의한 합의"라고 비판했습니다.

효성중공업이 제시한 최소 인상 금액은 83억원인데, 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비대위는 "도급계약서에 실착공 이후부터 공사비 증액에 대해서는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며 "효성중공업이 입주를 막고 있는 것은 대기업의 횡포와 갑질"이라고 말했습니다.

....생략



아직 학생인 저는 어떤 사안인지 정확히 파악이 안되는데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주 가는 도서관앞에서 용역분들 마주치니까 무섭긴하네요
조속히 사안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찾고싶은분님의 최근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830 기타"일기예보 경력 40년…태풍 기다려보긴 난생 처음" April_fool 18/07/27 2273 0
35642 경제3명만 총파업 참여…쿠팡 "노조 파업 당일, 출근비율 더 높았다" 5 활활태워라 23/08/03 2273 0
36928 IT/컴퓨터이제 마케팅 아니고 ‘다크패턴’입니다 10 Beer Inside 24/01/05 2273 1
16714 사회"이번 추석엔 시가가서 도련이한테.." 15 Darker-circle 19/09/08 2273 0
335 기타LH 국민주택에도 사상 첫 '중도금 대출 불가' 날벼락 NF140416 16/10/14 2273 0
21587 사회“불쌍하다 너희 엄마는”…‘담임이 초등 1학년에게 폭언’ 고소 7 swear 20/09/02 2273 0
20825 사회[김영민] 님의 침묵을 다시 읽는다 7 기아트윈스 20/06/28 2273 0
21081 사회"내 아들 깡팬데"..생면부지 여성 '묻지마' 폭행 50대 검거 10 Schweigen 20/07/22 2273 1
35424 스포츠누가 초보 이승엽을 의심했나…감독 첫 해 9연승이라니, 야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 4 Beer Inside 23/07/13 2273 0
14693 사회'종이학 42만개 접었는데..' 하이닉스 용인행에 구미 패닉 8 듣보잡3 19/02/22 2273 0
34661 정치민주당이 더 도덕적 21.3% 국민의 힘이 더 도덕적 37.6% 15 야얌 23/05/16 2273 0
32650 정치빌라왕보다 독한 '전세 사기범' 또 있다...혈세로 물어준 돈 '수천억' 33 알탈 22/12/20 2273 0
36243 경제[밀착카메라] "루프탑 8인석 120만원"…불꽃축제 '또' 바가지 논란 tannenbaum 23/09/28 2273 0
17814 정치세월호 구조 '손 놓은 해경 간부들'..당시 감사문건 입수 파이어 아벤트 19/12/14 2273 0
32410 정치‘윤석열표 도어스테핑’ 멈춘 지 일주일…‘생방 스튜디오’ 공사는 왜? 6 야얌 22/11/29 2273 0
16285 정치'노 재팬' 배너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해명에도 온라인 반발 확산 7 The xian 19/08/06 2273 0
19363 사회공항 검역소장 "유증상자 엄청나게 입국"…정총리 "대책 세워야" 13 swear 20/03/19 2273 0
36283 정치"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이재명 기소 시기 놓고 檢 딜레마 7 과학상자 23/10/05 2273 0
30659 경제근로자 식대 '월 20만 원' 비과세 법안 국회 통과 7 CheesyCheese 22/08/02 2273 0
16581 사회'성폭행' 무방비 노출.."돌봄조치 엄마가 반대" 1 알겠슘돠 19/08/28 2273 0
35283 국제'비행기 타고 통학' 美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9 다군 23/07/02 2273 0
15091 의료/건강대법 “분만 중인 태아도 피보험자···상해보험금 지급 대상” 4 알겠슘돠 19/04/07 2273 0
31500 경제前기재차관 "위기때 금 모으던 국민이 외국인보다 달러 더 산다" 15 danielbard 22/09/26 2272 0
35615 경제83억 공사비 갈등에 아파트 입구 막아 19 찾고싶은분 23/08/01 2272 0
31016 사회서울·경기·강원·충남 등 10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dolmusa 22/08/22 227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