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까진 아니더라도 솔직히 외관모양이 비호감이고
내부도 행사치뤄봤지만 더 좋은장소도많고...구지 저걸 지켜야하나싶고
그 르네상스머시기로 관람차??굴렁쇠같은거 큰거 만든다는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좋다고 오세훈 빨아대는 사람 많았는데
서울링은 돈 값 할까요
둥둥섬 보다는 랜드마크 효과는 있을텐데
이걸 국가가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세빛섬의 문제는 오세훈과 박원순, 그리고 코로나가 함께 만든거라 이거만 가지고 오세훈을 비판하기엔 힘듭니다. 오세훈 개발, 관광 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기존의 국가 상징, 관광 자원과 연계가 전혀 안되고 자기가 구경한 것들, 상상한 것들로 만들어내고자 한다는 겁니다. 사람이 물론 독불장군일 수는 있죠. 그래도 이명박은 출신 성분이 건설업이라 오랜 기간 쌓은 통찰이 있어 도움이 되었는데 오세훈은 그런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자꾸 이 쪽으로 설쳐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