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2/15 15:54:35
Name   cummings
Subject   9억이하 보금자리론(DSR규제無), 다주택자·임대사업자 주담대 허용 추진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17106?lfrom=kakao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15_0002124595&cID=15001&pID=15000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5일 "현재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허용되지 않는데 앞으로 시장상황을 봐서 이들도 주담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 문제는 금융안정 차원에서도 연착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출규제를 하나하나 풀려 하는데 최근 투기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50%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들에 주담대 허용이 안되는데 국토부, 기재부와 정책방향을 맞춰 이들도 주택담보대출을 쓸 수 있도록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금리가 높아 어려운 분들이 많아 송구하고 안타깝다"며 "보금자리론이라는 주택금융공사의 제도가 있는데, 가입자격을 현행 주택가격 기준 6억원에서 한시적으로 9억원까지 올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금자리론은)주금공이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고정금리로 대출해 주는 제도"라며 "현재 많은 이들이 변동금리를 쓰고 있어 내년 봄이 되면 (금리가)많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주금공이 제공하는 고정금리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수가 있고 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집을 마련하시는 이들도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

어제 취득세 글에서도 정부가 집값폭락으로 인해 경제가 휘청이는걸 줄이고자 부자들한테 손벌리는 모양새라고 언급했었는데, 예상대로 무주택자들이나 임대사업자도 동참해주지 않을래? 묻고있네요.

늘 그렇듯이, 위기가 기회일수도 있고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947 스포츠이유있었던 여자배구 '고베 참사'…세계선수권 직전 성추행 사건 터져!! 2 알겠슘돠 18/10/11 2416 0
21651 사회전광훈, 보석 취소로 140일만에 재수감..보증금 3천만원 몰수 2 The xian 20/09/07 2416 2
14998 국제미국, 이스라엘 골란고원 영토 주권 인정 선언문에 서명 3 오호라 19/03/27 2416 0
31640 정치국민의힘, MBC 항의방문 “대국민 보이스피싱…MBC 민영화 논의해야” 10 야얌 22/10/04 2416 0
12954 정치노회찬 죽음으로 내몬 4000만원..드루킹 이제와서 "허위 자백" 왜 5 월화수목김사왈아 18/10/11 2416 0
28827 경제쌍용차 인수한다던 에디슨EV, 감사 '의견거절'...상폐 위기 5 구박이 22/03/30 2416 0
11165 정치문 대통령 성범죄 가해자에 강력대응 지시, "직장에 즉각 통보" 6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03 2416 0
11423 경제내년 최저임금 8000원 넘길듯…'10% 내외' 인상 유력 수박이 18/07/13 2416 0
11681 사회구치소에 들어오는 정신질환자들 이야기 5 April_fool 18/07/23 2416 0
28835 국제독일 "가스 공급 비상사태 '조기 경보' 발령"(종합) 8 다군 22/03/30 2416 0
35495 정치‘검사 윤석열’의 한우집 카드 쪼개기 결제... 지침 위반 의혹 10 고기먹고싶다 23/07/20 2416 1
36521 정치'윤석열의 메가서울'이 '신의 망수'가 될 수도 있는 이유 6 뉴스테드 23/11/04 2416 0
16044 정치평화당, 사실상 분당 수순..非당권파 "제3지대 신당 창당" 4 The xian 19/07/17 2416 0
26306 사회"프락치 요구 거부 뒤 자해사망"…3번째 조사만에 밝혀진 진실 2 다군 21/10/26 2416 2
17092 사회관세청,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리얼돌 통관불허 10 DX루카포드 19/10/11 2416 12
13256 국제한국기업인, 베트남서 임금 떼먹고 야반도주 잇달아 4 김우라만 18/11/07 2416 0
17608 사회[2019 마약 보고서]① 랜선 타고 창궐하는 마약 2 안경쓴녀석 19/11/27 2416 0
36552 정치"조국은 다시 그를 부른다"...박정희 동상, 대구에 세운다 22 곰곰이 23/11/09 2416 0
28361 정치전국 15개 도시공사 '직원 합숙소' 전수조사…133개 운영하는 GH '압도적 1위' 18 사십대독신귀족 22/02/25 2416 2
21450 정치차명진 "'광화문 코로나'는 우파를 선호해" 9 The xian 20/08/22 2416 0
25290 사회8월 14일은 '택배 쉬는 날'…국토부 "종사자 3일간 휴식 지원" 1 다군 21/08/11 2416 1
38090 사회생산가능인구 늘리려 노인들 ‘은퇴 후 이민’시키자는 국책연구기관 29 the 24/06/02 2416 0
31693 문화/예술"와, 맛있어요" 한국 음식에 뉴요커 탄성…하루 20억 모였다 5 Beer Inside 22/10/07 2416 0
32207 정치'보고서 삭제' 연루 의혹 용산서 전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 6 Cascade 22/11/11 2416 0
28114 국제마크롱 “2050년까지 신규 원전 최대 14기 건설” 3 구밀복검 22/02/11 241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