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1/09 15:27:44
Name   과학상자
Subject   尹 '압사? 뇌진탕' 발언 논란에 한덕수 "'바이든 어쩌고' 때처럼 영상이 다 진실은 아니지 않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65531



///윤석열 대통령이 참사 이튿날인 지난달 30일 현장을 찾아 당국자와 대화하던 중 "압사? 뇌진탕 이런 게 있었겠지"라고 발언한 것이 도마에 올랐다. 당시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사인 관련 보고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관련 질문을 하자 한 총리는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고 답했다.

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어떻게 뇌진탕 발언을 모를 수 있나. 영상에 다 나와있다"라고 지적하자 한 총리는 "영상에 나왔다고 해서 다 진실은 아니지 않나"라며 "대통령께 여쭤봐야 한다. 이 발언(뇌진탕 발언)은 진실성이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우원식 예결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압사로 156명의 젊은 목숨을 잃었는데 현장에서 '뇌진탕' 얘기하는 걸 듣고 국민들이 깜짝 놀랐다. 그럼 총리님은 왜 그런 발언 있었는지 파악해서 설명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에 대해서도 "저는 그런 일이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이 안 든다. 마치 워싱턴에서 '바이든' 어쩌고 말씀하신 걸 들었을 때 생각과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계속 그 자리에 계셔도 되는 것인가요. 신문에 안 나와서 모르시는 건지, 모르는 척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각자 믿고 싶은 것을 믿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런 세태를 총리님께서 아주 잘 보여주시는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35 정치[팩트체크] 이재명·윤석열 후보 양자 TV 토론은 위법? 1 22/01/18 2273 0
36083 사회‘서현역 흉기’ 최원종, 언론에 편지…“구치소 벌써 괴로워, 몇십년은 고문” 22 swear 23/09/09 2273 1
17167 사회"성매수남에 신상정보 발설했다"고 지적장애여성 살해·암매장 5 알겠슘돠 19/10/18 2272 0
31762 의료/건강응급실 진료시 필요한 경우만 코로나 검사…1인격리는 확진자만 다군 22/10/12 2272 0
34072 정치당정 '자유로운 장기휴가' 입법 추진 11 야얌 23/04/01 2272 0
36128 정치‘개탄스러운 사람들’과 ‘미래가 짧은 분들’ 29 뉴스테드 23/09/14 2272 6
32547 정치통곡·실신까지…이태원 유가족협 창립식, 권성동 발언에 '분노' 9 매뉴물있뉴 22/12/11 2272 0
12324 사회횡단보도에 투광기 설치했더니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어 2 이울 18/08/20 2272 0
11045 정치대통령의 건강상태를 뉴스로 보다니 5 성공의날을기쁘게 18/06/28 2272 1
36901 정치오로지 총선 승리…대통령실 50명 선거 출마 6 당근매니아 24/01/02 2272 2
31270 국제일본, 외국 관광객 비자면제와 개인여행 허용 검토 9 다군 22/09/12 2272 3
19247 사회법원, 정경심 불구속 재판 요청 기각.."증거인멸 염려" 1 empier 20/03/13 2272 1
13364 정치"문재인 파면시키고픈 사람 많아..홍준표 리더십 필요" tannenbaum 18/11/14 2272 0
25911 의료/건강독감 백신 1460만명 무료접종…“코로나 백신과 한날 맞아도 돼” 2 은하노트텐플러스 21/09/27 2272 0
21560 사회"밤길 조심해라, 저 세상 사람 된다"..사랑제일교회, 조합원에게 협박 3 The xian 20/08/31 2272 0
32056 정치이태원 참사 다음 날 중대본 회의서 "'피해자' 대신 '사망자' 써라" 논의 15 알탈 22/11/01 2272 0
21818 정치박덕흠 "이해충돌? 그렇다면 대통령 자녀는 취업하면 안돼" 7 존보글 20/09/21 2272 0
1116 정치최경환 “의혹만으로 대통령 벼랑 끝 몰아…탄핵 용납 못해” 11 tannenbaum 16/12/09 2272 0
37984 정치국회의장 후보 선출 이변 이후, 정기 지지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42 명동의밤 24/05/20 2272 0
36195 사회해고자 복직 피하려 등급 하향까지 감수한 세종호텔 6 자공진 23/09/21 2272 20
1900 사회'노무현 추모제 방송차량' 잘 막았다고 표창주는 경찰 April_fool 17/02/07 2272 0
31602 사회전국 뒤흔들었던 '버닝썬' 사건 계기로…마약 콕 집어내는 진단키트 개발 중이죠 카르스 22/10/01 2272 0
20093 사회‘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19가지 ‘뉴 트렌드’… 1 swear 20/05/05 2272 2
35458 정치尹대통령 부부 '검은 정장' 차림 귀국…김건희 손엔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 13 매뉴물있뉴 23/07/17 2272 1
31892 국제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사임 6 서포트벡터 22/10/20 227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