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기사는 못보겠습니다... 그냥 읽지 않을래요.
다만 화가 너무 납니다.

저 신고한 사람들요.
다 바보 천치 머저리 들입니다.
구해주지도 않을 경찰들한테 열한통이나 전화를 했잖아요.
경찰은 그런거 하는 사람들 아니에요.
그 사람들 할로윈 앞두고 회의 하면서도
사람들이 깔려죽을 걱정같은거 안하잖아요.
지들 할일이 아니라서 그런거에요.

그냥 112 콜센터 직원들이 친절해서
시민들을 어르고 잘 달래줬을 뿐이고
전화만 끊은 다음엔 아무것도 안한거랑 뭐가 다르죠?
앞으로 이런일 났을때 112에 전화하지 마세요.
엉뚱한 사람들이 나를 구해줄꺼라고 기대하지도 말고요.

그냥 화가 많이 납니다 진짜...

"그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고"라 잖습니까
인파가 특별히 많은 것도 아닌데 왜 112에 전화합니까
앞으론 112에 전화하지 마세요 다들

"경찰이나 소방 인력이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경찰이 온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닌데 왜 112에 전화합니까
앞으론 112에 전화하지 마세요 다들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가지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곳으로 경찰 경비병력들이 분산됐던 그런 측면들이 있었습니다."라지 않습니까
광화문에서 경찰들 바쁜거 안보이세요?
이태원 정도는 다들 알아서 해결하고 하셔야하는건데 왜 112에 전화합니까
앞으론 112에 전화하지 마세요 다들

"과연 경찰의 병력 부족으로 인한 사고였는지, 아니면 근본적으로 우리가 집회나 어떤 모임에 있어서 시정해야 될 것이 있는 건지"
미리 한번쯤 생각해보시고들 112에 전화들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생각도 없이 앞으론 112에 전화하지 마세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