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선동이라는 키워드를 넣은 칼럼을 쓰라고 주문 받은 모양이네요.
내용을 보면 일단 유감표명은 하고 이런 조작/선동을 받게 한 이유로 외교홍보라인을 갈아 치우라는 소리로 보이지만..

요약 : 우린 그래도 네 편인 거 알지? 근데 이러다간 다 죽어...님아 제발 쫌

25~30% 의 지지율 저점은 확인되었고, 이정도면 프레임 잡고 밀어붙이면 된다라는 계산이 나온거죠. 그런데 자기들이 생각해도 대통령의 유감표시가 없으면 동력이 약해지거든요.

근본적으로 절대부정 여론이 과반 넘어갔고 경제 등 제반환경도 엉망인데 도대체 어떻게 혹세무민할지 의문이긴 하지만, 여하튼 오늘 신문보면 보수핵심 여론주도층 생각은 저렇게 정리된거 같습니다. 아마 대통령 유감표시가 오늘내일 내로 나올 수도 있어 보여요.

선동꾼은 있다고 봅니다. 근데 대부분은 과장을 안붙여서 논란 거리 될 짓을하고 있는게 대통령입니다.

자막조작을 밀어붙여도 외신까지 자막조작이라고할거랍니까 애들은?

칼럼을 읽어보니 "우리편이 아니면 무지하거나 조작 선동꾼"이라는 내용이군요. 으음.

'필자는 주요국 대사를 지낸, 중도성향이며, 현 정권과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전직 고위 외교관 3명의 의견을 26, 27일 들어봤다.' 전 이 부분이 제일 웃겼습니다.

동아일보의 선동질 칼럼이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쟤들은 그냥 극우 유튜버보고 정치하기로 작정한 놈들이란 얘기인듯

이게 도대체 뭔소리여...

오늘 정준희의 해시태그 내용인데

대통령 측에서 해명 설명해야하는 상황을
MBC가 해명 설명해야하는 상황으로
프레임전환해버려서

MBC가 별 타격없으면 그게 다행인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는...

조작 선동꾼은 대통령과 그 측근들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