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9/22 12:03:34
Name   Leeka
Subject   경찰 경고에도 심야에 배관타고 여친 집 침입 폭행한 스토킹 남성, 영장 기각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55210




21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24)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기각했다. 재판부는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0일 0시 5분쯤 진주의 한 다세대 주택 배관을 타고 잠기지 않은 창문을 통해 2층인 B씨의 집에 침입, 휴대전화를 빼앗고 두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휴대전화를 뺏기기 전 필사적으로 경찰에 전화를 걸었고,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B씨의 비명을 들은 경찰은 코드제로(CODE 0·신고 대응 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를 발령했다.

A씨는 범행 직전인 19일 오후 11시 10분쯤 B씨의 "헤어지자고 하는데도 자꾸 따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스토킹 처벌 경고를 받은 상태였다.

그는 과거 폭력 관련 전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이 경고까지 했는데도 배관 타고 창문열고 들어가서 폭행하는 사람한테도 할수있는게 없으면

어떻게 스토킹으로부터 지킬수 있다는건지 걱정이..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138 국제'냉전 종식' 이끈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사망 6 비형 22/08/31 2363 0
38052 사회성심당 “코레일유통, 임대료율 17% 고수하면 대전역서 철수” 63 행복한고독 24/05/28 2363 2
1961 경제4대 보험과 더 멀어진 비정규직 NF140416 17/02/13 2363 0
2221 방송/연예설리-최자, 결별..2년 7개월만 각자의 길로 5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3/06 2363 0
34993 IT/컴퓨터데스크탑 GPU, 10년내 최저 판매량 기록해 6 Beer Inside 23/06/09 2363 0
6836 방송/연예MBC 신동호 국장 물러난다..오늘 인사 tannenbaum 17/12/11 2363 0
2231 경제경제살린다는 '원샷법'..알고보니 삼성뇌물과 빅딜 NF140416 17/03/07 2363 0
6328 정치文 대통령, 베트남전 참전 사과.."베트남에 '마음의 빚' 졌다" 6 Dr.Pepper 17/11/15 2363 3
12216 의료/건강야근으로 무너진 신체 리듬, 어떻게 회복할까? 3 메리메리 18/08/14 2363 0
36536 국제프랑스, 노숙 아동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4 Beer Inside 23/11/06 2363 0
3519 방송/연예서인국, 5급 '병역 면제'..박리성 골연골염 진단 4 알겠슘돠 17/06/15 2363 0
31176 사회땅 속 수상한 드럼통 신고했더니...경찰의 '황당 답변' 3 swear 22/09/02 2363 0
1481 정치朴대통령측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니다" 주장(속보) 4 Bergy10 17/01/05 2363 0
31434 사회경찰 경고에도 심야에 배관타고 여친 집 침입 폭행한 스토킹 남성, 영장 기각 22 Leeka 22/09/22 2363 0
19151 국제코로나 외출방지용 공짜 100GB 인터넷 당근까지 내놓은 이란 5 swear 20/03/09 2363 0
2256 문화/예술물질하던 여성들의 문화 '해녀',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베누진A 17/03/08 2363 0
1233 정치장제원 “박범계, 해명과 사과 솔직하지 못해…심한 모욕감” 2 하니n세이버 16/12/17 2363 0
37585 사회‘브레이크 이상’ 이륙 안 한 기장, 티웨이항공은 손해 봤다며 징계 14 swear 24/04/02 2363 0
3028 기타충남 공주시, 아기출생등록증 발급 큰 호응 메리메리 17/05/13 2363 0
9685 경제1년 새 85% 감소, ‘순환출자고리’ 소멸 눈앞…여전히 남은 기업은? 2 이울 18/04/25 2363 0
2011 사회공무원이 영혼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NF140416 17/02/18 2363 0
9179 정치박영선 "대선 때 文 외연 확장..내가 원조 친문이다" 16 선비 18/04/08 2363 0
2786 정치홍준표 "손학규, 토굴가서 또 정치쇼 하지말고 집에 가라" 24 black 17/04/19 2363 0
9703 정치한국당 지방선거 슬로건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9 tannenbaum 18/04/25 2363 0
34798 정치“불법 전력 땐 집회 금지” 헌법 위에 선 당정 9 오호라 23/05/25 236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