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를 울부짖는 보수우파가 공산사회주의나라를 더 우대하는...

즈런 모양새가 안좋다

드디어...올 것이 왔군...

주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전공 광고러 선생님!! (https://redtea.kr/news/31326)

펠로시 영접은 국회 담당이었으나 미국 외교 라인과 소통 후 안나간 것으로 많은 일간지에서 타임라인을 정리해준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광재가 나갔구요.
이쯤되면 기자들이나 국민이나 딱히 진상 규명에 관심 없는건 피차일반 같네요…

솔직히... 대통령실 정도 되면 그정도도 챙겨야 대통령실 이죠(......)
'국회 담당 중에 누가 나가신대?'
'그 연락해봤더니 안나가신답니다'
'어? 그럼 안되는데? 야! 우리 행정관이라도 나가 그럼!'
요 정도는 판단이 되야......

선생님도 저도 다 목도하다시피. 국회의장이 욕 안먹어요. 대통령이 욕먹지.
일반 국민들은 이게 신기해도 되는데
대통령실은 이게 신기하면 안됩니다.

저 세대가 입으로는 친미반중 외쳐도 사상적으로는 권위주의에 양놈들 고까워하는 분위기가 좀 있는데 ㅋㅋㅋ 그런건 아닐지

원래 원활히 정리되어 있던 걸 기자들과 정치권에서 조회수와 당파성을 위해 활용하여 논란이 된 겁니다. 미 대사관도 국회도 대통령실도 함께 문제 없고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한 일을 여지껏 문제라고 말하는 것은 모르겠어요 - 여러 이슈에 있어 대통령의 무한책임에 대해서 동의하지만 이건 아니예요.
물론 생경한 장면이었죠. 그래서 이슈가 되었구요. 그러나 이미 해명이 다 나온 상황, 나아가 당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이 가지는 미국 내 정치적 의미를 고려할 때 아직도 당시 일을 제대로 못 받아들이는 것은 그냥 가짜 뉴스를 계속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무엇이 다를지 모르겠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804_0001968079
논란이 된 이유는 펠로시 의장이 불쾌감을 표시했기 때문이지 언론의 과잉 보도 때문이 아닙니다..

근데 그런걸로 따지면 반공빡시게 받은 분들이(...)

펠로시가 불쾌감을 표했다는 익명의 대사관 관계자 보도가 나왔죠. 이후 각 기관 차원의 대응은 간결한데 비해 최초 보도자가 해명하지도 않았고 전 언론사가 그냥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식으로 얼버무리고 끝나버렸습니다. 언론은 사실관계가 명확할 때 굳이 어색하게 정돈된 타임라인을 다시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걸 왜 제가 힘들게 적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초기에 조회수와 당파성을 위해 생경한 이미지를 (악의적으로) 활용했다는게 바로 그 부분이었는데.

당파성이라는 말씀에는 좀 동의하기 어려운게
펠로시가 불쾌감을 표시했다는 보도를 제일 먼저 보도한게 티비조선의 보도였어요.
후속보도를 봐도 펠로시의 불쾌감을 이해못하겠다는 보도는 있어도
펠로시가 불쾌감을 표현하지 않았는데 와전된 것이다는 보도는 없죠.
대사관의 익명관계자라는 사람이 전한 펠로시의 의중이 거짓보도였다면
대사관의 공식관계자라는 사람이 정정보도를 하거나 기자들에게 문자메세지라도 돌려서 사실이 아니라고 할법도 하지만 역시 그렇게 하지 않았고...
그냥 대통령실이 한없이 아마추어였던거에요...

대사관에서 펠로시 의중에 대해 어떻게 정정 보도를 합니까. 그것은 대사관 활동 범위 밖의 일입니다. 이후 이광재랑 국회 측에서 열심히 펠로시가 좋아했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티비조선이 대놓고 국회 - 민주당 디스하려고 점화시킨 문제를 아직 붙잡고 있으면 할 말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중국몽 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