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역대급 가뭄으로 프랑스 원전 절반 가동 멈췄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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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원자력발전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원자력발전소에서는 핵분열로 발생한 열을 주변의 강이나 바닷물로 냉각시킨다. 프랑스는 이상고온으로 원자력발전에 직격탄을 맞았다. 총 56개 원자로 중 절반이 가동을 멈췄고, 일부는 부식 등 시설 자체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소니아 세네비란트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교수는 "강물의 온도가 높아지고, 강의 수위가 낮아지면 강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며 "방출되는 고온의 물이 강에 사는 물고기 등 생명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 정부는 임시 조치로 일부 시설에서만 고온의 물을 강으로 방출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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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때문에 원전 가야 한다는 말도 있었던것 같은데... 원전도 이미 늦은 걸까요?
우리나라는 다 바닷가에 있던데 바닷물로 냉각하니 괜찮은건지..

Date	22/08/16 17:22:23
Name	Picard
Subject	역대급 가뭄으로 프랑스 원전 절반 가동 멈췄다
https://new.redtea.kr/news/30917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5814 === 강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원자력발전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원자력발전소에서는 핵분열로 발생한 열을 주변의 강이나 바닷물로 냉각시킨다. 프랑스는 이상고온으로 원자력발전에 직격탄을 맞았다. 총 56개 원자로 중 절반이 가동을 멈췄고, 일부는 부식 등 시설 자체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소니아 세네비란트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교수는 "강물의 온도가 높아지고, 강의 수위가 낮아지면 강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며 "방출되는 고온의 물이 강에 사는 물고기 등 생명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 정부는 임시 조치로 일부 시설에서만 고온의 물을 강으로 방출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 기후위기때문에 원전 가야 한다는 말도 있었던것 같은데... 원전도 이미 늦은 걸까요? 우리나라는 다 바닷가에 있던데 바닷물로 냉각하니 괜찮은건지..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Picard님의 최근 게시물 24-02-23 와~~ 안철수다, 같이 사진찍어요! 안철수의원... 정치인이야? 연예인이야? [4] 24-01-19 김경율 “내가 한동훈에 ‘마포을 비었다’ 잘못된 정보 줬다” [9] 24-01-18 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건의하기로 [7] 24-01-18 한동훈, 38개 공개석상서 '尹' 한 번도 언급 안 했다 [5] 23-09-12 안철수 "이재명, '불체포 호소' 단식 중단하라…분당갑서 붙자" [9] 23-08-24 원희룡 "尹,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자빠질 뻔한 나라 정상화" [18] 23-08-18 김영란법, 추석선물 30만원까지…“진작 바꿔주지” 화색 도는 업계 [12] 23-08-18 갈수록 거칠어지는 윤 대통령 연설문, 누가 작성하나 [5] 23-07-24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원희룡 ‘백지화 선언’ 17일 만에 [13] 23-07-21 ‘해결사’ 양평군 국장, 승진 직후 양평고속도로 변경안 결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