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8/05 00:11:03
Name   Cascade
Subject   우영우 12화, 농협 구조조정 사건 관련 뉴스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4095.html

저는 IMF 시절에 꼬꼬꼬꼬마였기 때문에 처음 듣는 사건인데... 이 분들의 마지막 말이 마음에 남네요. 이렇게 해 놔야 다른 데서 못 한다...

물론 우영우에서 나오는 사건이 2022년에도 유효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요즘에는 짤없이 법적 철퇴를 맞을 것 같긴 하지만...(그러겠죠? 그래야겠죠?) 그것도 저런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닐까.

이 사건에 대해 저처럼 모르는 사람이나, 아시는 분들도 다시 되짚어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3


Beer Inside
저 당시에 여직원들의 모습은 삼진그룹이라는 영화에 그려졌다고 합니다
하마소
https://www.newsmin.co.kr/news/6660/
이게 불과 6년전이죠. 조망받지 않는 세상에선 인터넷이 형성한 시야 바깥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여전히 불명확할 따름.
1
제 사촌 형 부부가 다른 은행에서 당한 일이군요.
공부를 잘 해서 전교 1등이었는데, 집안에 돈이 없어 상고를 가야했던 양반이었죠.
형수 먼저 잘려서 계약직으로 다시 들어갔더니, 똑같은 일을 하는데 월급은 반토막이더라나요?
사촌 형도 나중에 잘렸습니다.

한편으로 보면, 외벌이 보다는 맞벌이에서 하나 자르는게 그나마 나았다는 생각도 들고...
Thy킹덤
저도 처음 회사들어갈때 사내결혼 하지말라고 제일 먼저 들었죠. 구조조정 일순위라고
전 어제 보면서 사회생활하며 제 머릿속에 깊게 형성된 생각인 "사내 결혼은 하는 거 아니야...아니면 꼭 한 사람은 이직해야해" 를 계속 말했습니다.
페스토
제가 다니는 곳도 사내결혼해도 메인파트는 상관이 없는데... 출산,육아휴직도 하고요. 보면 관리지원부서 쪽은 꼭 퇴직, 이직을 하더군요. 개인 사정이니 잘 모르겠으나 아마 아직도 압력이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기업은 선배들이 사내결혼하라고 난리인데
시트러스
요즘이라고 없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90년대생 직원이 친구 얘기라며.. 딸이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들어갔는데 가족 중 한 명은 나가라고 해서 딸 쪽이 그만뒀단 얘기를 들었거든요. 사내부부는 드라마 같은 상황을 마주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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