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207071853001

///문재인 정부 인사를 겨냥한 전방위 사정이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 권력기관 내지 이들 기관의 상급기관격인 부처에 측근을 배치해 친정체제를 구축했는데, 이 기관들이 일제히 전 정부 사정에 달려든 것이다. 최종 과녁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로 보인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반기를 제대로 들었다는 것 하나로 대통령이 되셨으니,
집권 후 어느 정도 예상되긴 했지만 솔직히 이건 좀 너무 하다 싶습니다.
타당한 의혹이 제기돼서 수사할 걸 수사하는 걸 뭐라고 하겠습니까만
5년동안 보수언론서 제기하던 의혹을 모두 꺼내서 한꺼번에 털어댈 기세네요.
검찰들만 부리는 게 부족해서 경찰, 국정원, 감사원까지 총동원하니
대통령자리를 검찰총장 the max 쯤으로 생각하시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전 정권을 쳐서 정권 기반을 다지는 것도 해볼 수 있는 전략이다 싶지만
적어도 자기 주변 의혹부터 털고 가는 게 순서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