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7/08 11:03:26
Name   cummings
Subject   천하람 "이준석 버티면 당대표 두명된다"
천하람 "이준석 버티면 당대표 두명된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83818
-당대표 당원권 정지, 정당사에 불가능한 일
-국민눈높이 따랐다? 명확한 증거없단 의미
-힘없는 당대표는 의혹제기에 다 무너질 것
-'이준석 피로감' 노린 조직된 힘 작용한 듯
-징계처분권은 당대표에…버티기도 가능해
-신임대표 선출? 李복귀하면 당대표 2명 돼


◆ 천하람> 내가 당대표로 뽑혔어도 누가 의혹을 만들어내고요. 그 의혹에 대해서 언론이 막 들끓고요. 당내의 반대세력이 당대표의 힘보다 강해진다라고 하면 얼마든지 이런 시나리오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 김현정> 그래서 막 이거를 막 부풀리고 이렇게 막 제소하고 이러면.
◆ 천하람> 그렇게 해서 당신이 이런 식으로 당대표로서 이런 의혹을 만든 것 자체가 이런 의혹이 생긴 것 자체가.
품위 유지 위반 아니냐. 이런 일이 없다라는 걸 당대표 당신이 증명해봐라라고 나오게 되면 이런 당대표가 거기에서 무사할 수 있겠어요.
◇ 김현정> 힘 없는 당대표는 다 무너질 수밖에 없다.


◇ 김현정> 그렇게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신 건 알지만 그런 입장을 밝혀오셨던 분들 입장에서는 이번 징계가 어떻게 보일까 좀 궁금해서 제가 모셨다는 걸 미리 말씀을 드리고요. 윤리위에서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어요. 그동안에도 윤리위의 판단은. 법적인, 수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 판단이 아니고 항상 국민 눈높이에서 했다. 땅투기 의혹만 나와도 우리가 징계 주고 이러지 않았느냐 똑같은 잣대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거든요.
◆ 천하람>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반대되는 예들도 널렸습니다. 그러니까 특히 의원들의 징계 관련해서는 의원들이 1심에서 유죄 나오고 심지어는 2심에서 유죄 나와도 윤리위 개시조차 안 한 예도 수두룩해요.
◇ 김현정> 그러네요. 그러고 보니까.
◆ 천하람> 네, 그냥 법원 판결이 확정되면 그제서야 마지못해서, 솔직히 국민 눈높이에 안 맞게 징계 절차를 개시한 경우가 오히려 더 많았을 겁니다. 선례들을 놓고 보면.

================================================

성상납 의혹 무언가 있을 수 도 있고 수상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관계 밝히기 전에 지금 당장 처벌하지 않으면 난리가 날 정도로
국민 모두가 즉각적인 이준석 징계를 원하고 있는 상황도 아닌데

3개월간 질질 끌면서 스스로 논란에 불을 붙이고
현재와 같은 국제정세가 어수선한 시국에 2인자(여당대표)를 흔들면서
이 난리를 칠 정도로 긴급하고 중요한 문제인가? 싶습니다.
아무리 봐도 국가에 별 도움되지 않는 밥그릇싸움으로 보이는데...

뭔가 참... 국힘이 그래도 좀 변하는구나 싶었던 사람 입장에선 착찹하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900 기타“딸아, 네가 살아서 너무 기뻐”… 아빠는 하늘에서 웃을 것이다 3 swear 24/01/02 2390 5
15911 사회[권석천의 시시각각] 기자들을 기다리지 마라 6 The xian 19/07/06 2390 0
14632 정치나경원, 美서 "北비핵화 난제…언제든 워싱턴 핵공격 가능" 6 The xian 19/02/17 2390 0
33320 정치안철수, 공식일정 전면 취소 8 매뉴물있뉴 23/02/06 2390 0
30249 정치1년여 전에 수백억 들여 별관 샀는데..신청사 짓겠다는 유정복 10 알탈 22/07/07 2390 0
16174 정치나경원 "문 대통령, 친일파 후손 변호"..어디까지가 사실일까 1 The xian 19/07/27 2390 0
21808 정치박덕흠, 내일 '피감기관 공사수주' 의혹 직접 해명한다 1 메리메리 20/09/20 2390 0
19769 정치통합당 선대위, '세월호 막말' 차명진 제명 추진 결정 19 다키스트서클 20/04/13 2390 0
32057 정치이태원 참사 112 신고 11통 녹취록 전문 공개 33 퓨질리어 22/11/01 2390 0
34617 사회어린이집 나간 2살, 700m 거리 도로서 발견...경찰 수사 14 swear 23/05/12 2390 0
10053 경제'깨알 글씨'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단순화·시각화된다 알겠슘돠 18/05/10 2390 0
15942 사회김성준, "엎드려 사죄드린다" 2 제로스 19/07/09 2390 0
28488 정치송영길 "선관위 당장 책임자 문책…美의사당 폭력사태 타산지석" 2 Ye 22/03/06 2390 1
34120 방송/연예[독자패치] "생활고 레이스?"…김새론, 홀덤 플레이 포착 8 Groot 23/04/04 2390 0
12105 경제삼성, 3년간 180兆 투자… 4만명 채용한다 2 수박이 18/08/09 2390 0
28745 스포츠'4차원' 카이리 어빙 족쇄 풀렸다. 뉴욕 백신의무규정 변경, 홈 경기 뛸 수 있다 2 danielbard 22/03/24 2390 0
15946 정치"한국이 北에 독가스 원료 넘겼다"는 일본, 근거 대라 4 The xian 19/07/10 2390 0
31051 정치대통령 일정이 버젓이…김건희 여사 팬카페에 공개 '논란' 12 syzygii 22/08/24 2390 1
21068 사회'레디백 대란' 스타벅스, 의자도 난리…교환 인파에 전산 장애 14 다군 20/07/21 2390 0
35916 정치해병 1사단장 "사고 부대가 물에 들어간 게 가장 큰 문제" 9 매뉴물있뉴 23/08/23 2390 0
36940 정치 소청과의사회, '헬기 이송' 이재명 고발 예정 20 명동의밤 24/01/07 2390 4
10836 국제오전8시경 일본 오사카 규모 5.9 지진, 쓰나미 우려는 없어 Credit 18/06/18 2390 0
22102 사회유리 겔러 사기극 밝혀낸...마술사 잡은 마술사, 하늘로 4 Darwin4078 20/10/22 2390 4
32088 사회"아직도 후회...이태원 경찰관의 진심" 7 옐빠 22/11/03 2390 3
11353 국제미국, 2천억달러 중국산 제품에 10% 추가 관세 부과 1 알겠슘돠 18/07/11 239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