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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7/06 12:05:09
Name   Profit
Subject   ‘한국 파스퇴르’ 이호왕 교수 별세…한탄바이러스 발견 “우연은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97501?cds=news_my

이호왕(이하 호칭 생략)은 1976년 고려대 의대 연구팀을 이끌고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원인을 찾던 끝에 한탄바이러스(속명(屬名) 한타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이어 1988년에는 한탄바이러스 예방백신을 개발했다. 유행성출혈열은 1941년 만주의 일본 관동군 1만2천여명이 감염돼 2천여명이 사망하고,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3200여명이 감염돼 수백명이 사망한, 치명률 10%의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에만 27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세계적으로 해마다 15만여명이 감염되고 있다.

***

며칠 전 신증후군으로 사망한 병사 기사를 볼 때 자연스레 이 분이 생각나더라구요. 한타바이러스의 발견자, 한탄강을 따 바이러스의 이름을 붙였던.

7년이 넘는 노력 끝에 새로운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또 다시 몇 년간의 노력을 통해 백신을 발명하고... 이호왕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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