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 너무 자극적으로 쓰는거 같아요

애초에 왼쪽 분들은 검찰 출신 인사들이 인사검증을 하는 그 사실 자체를 지극히 싫어한다는 것도 좀 작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검사출신이 민정수석하고, 현직검사들이 사직하고 비서관 들어가던 때와 많이 다른 건 아니죠. 민정수석실이 법무부로 옮겨 오고 현직 검사 신분 유지한 채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는 건데... 행정부에서 사법부 인사 검증까지 하는 건 전 정부와 차이가 없지만 검사출신 대통령이 과거의 검사 중심의 인사 검증 시스템으로 돌아간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는지에 따라 생각이 갈릴 것 같습니다.

한동훈 장관이 중통령 정도는 되어가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