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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5/19 15:57:13수정됨
Name   휴머노이드
Subject   문재인-바이든 만남 최종 무산…방한 전날 ‘취소’ 통보
https://m.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43499.html



이거 타임라인 기사들 쭉 봤는데 두 사람간 만남에 대한 논의는 있었던거 같고, 최종적으로는 안 만나는 거니 여기선 굳이 싸울 일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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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권
저도 이거 (여기 뿐만 아니라 전부) 왜 다투고 있는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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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논의되던 것은 맞는 거 같은데, 여러모로 일이 커지다보니 부담스러워서 취소한 모양이네요.
진짜 대북특사로 갔다 왔으면 남북미관계를 안정화시킬 수 있었던 좋은 일일 수 있었는데 아쉽군요. 이번 기회 아니라도 대북 특사는 갔다 오면 좋겠습니다. 물론 문통이 퇴임후 자연인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명하긴 했습니다만, 남북미 관계를 위해서만큼은 이래저래 움직여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이제 70이 되어가니 요즘 시대에는 엄청 고령도 아니고요.
syzygii
아니 미국측은 한마디도 없는데 만날거라느니 취소했다느니 이러는데 이게 그러려니 해야되는문제라고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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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주한 미대사관에서 면담은 안 하기로 최종 결정됬다고 연락왔다니 있었던 건 맞다고 봐야겠죠. 뭐 저게 구라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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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zygii
논의가 있었다 쳐도, 보통은 확정도 안된 타국 정상 일정을 흘리지않는게 제대로 된 정치행정가의 자세일겁니다. 그걸 어긴순간 저말도 못믿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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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그럴 수 있죠
매뉴물있뉴
그게... 음...
문재인 / 바이든 만남이 무산됬다고 보도한 언론사들/ 그리고 그들의 기사중에는
다툼을 조장하려고 한 기사도 없었고, 그런 관점에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언론사는, 없었어요.
다만 펨코 같은곳에서는 문재인이 바이든을 만난다고 일부러 거짓말을 유포했다는 악의적인 댓글들이 난무했고
그중 일부가 여기저기 튀어나갔을 뿐입니다.
여기서도 일방적인 비난만 있었지... 싸움이라고 할만한건 없었습니다. ㅎㅎ
3
그저그런
기사에도 비공개 만남이라고 되어있네요.
논의가 있었다고 치더라도 비공개 만남을 문정권 핵심 관계자가 유출한건 잘못이죠. 잘못을 해서 비난 받은걸 왜 사람들 탓으로 돌리시나요? 악의적이라뇨.
실드 칠 수가 없으니 싸움이 안나고 일방적인 비난을 받은거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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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독신귀족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오는 김에 “문 대통령을 만나 개인적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비공식적이고 개인적인 만남”을 희망한 데 따른 것이다.

링크하신 기사에 나오는 문구인데 바이든이 문재인에게 개인적인 고마움을 표할 일이 있었나요?
3
휴머노이드
그건 제가 모르죠. 그러니 특사 설이 나온거고.

둘이 만나는 거 자체가 아예 얘기조차 안나온건 아닌거 같은데 어찌됬든 결론은 안 만난다는걸로 정리된거 아닌가 하는것.
매뉴물있뉴
"방금 주한미국대사관으로부터 ‘(바이든 대통령의 문 전 대통령) 면담은 안 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라는 언급이 이 보도의 핵심인것 같아요.
[주한미국대사관이 오늘도 역시 아무 말도 하지않았는데 문재인이 말을 또 지어냈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닌 이상에야
그 질문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조금 궁금하네요...
사십대독신귀족수정됨
기사 상에 저렇게 적혀 있는데 바이든이 개인적으로 고마움을 표할 일이 뭐가 있었나 궁금해하는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한겨레 기사가 사실이라면 저 부분이 바이든이 먼저 회담을 요청한 중요한 부분이지않습니까.

바이든이 작년 1월 취임했으니 문재인의 레임덕 기간을 빼면 고작 1년정도 재임기간이 겹치는데 개인적으로 고마워해야할 에피소드가 뭐가 있었나 하는 거 뿐인데요.

그런 이유로 붉은 글씨로 강조해서 쓰신 부분은 제 입장에선 당황스럽고 불쾌하네요.
4
도발적 표현에 이용정지 1일 드립니다.

강조표시의 활용이 상대 회원에게 도발적이자 공격적이었다고 판단합니다.
도발적 표현 사용을 삼가주십시오.
괄하이드
전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정황상 '미국에서 아무런 계획도 없었는데 처음부터 망상으로 지어낸 거짓말이었다' 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무리라고 보고, (링크 보니까 타 과격한 사이트 몇군데서는 여전히 그러는것 같던데) 만약 아직도 그렇게 믿는다면 정치적으로 좀 과편향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글이 3개나 올라오면서 진실공방할 일도 아닌것 같고, 주미대사관 반응까지 나오면서 이제 그냥 확실해 진거죠. [확정되지도 않은 정상간 일정을 함부로 공개한 전 정권 청와대 고위직원들의 경솔함] 그냥 이게 문제일 뿐이죠. 이 사건 뿐만 아니라 사실 전 정권 내내 있어왔던 문제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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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대한민국 대통령과 현직 미국 대통령이 만난다, 안만난다는 사안을 두고 이야기가 안나올 수가 없지 않을까요?
비공식 개인 만남을 비공개로 논의했다는 사안을 국민 모두가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미 정부에서 만날 예정 없다고 공식 발표를 하니 당연히 온갖 말이 오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논의가 있었다가 중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논의가 무산되었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이러한 내러티브 전반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도가 나온 이상 당연히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야기지요.
그냥 조용히 논의했다 무산되기만 했으면 말이 나올 수가 없었겠지요, 아무도 몰랐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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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소모적 분쟁이 유발된다고 판단하여 댓글잠금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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