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었군요.

사고 2-3일 후까지도 어느정도 기사가 나오긴 하는데 아무도 이걸 못 봤군요. 설마 기자들이 아무도 현장을 안 간건 아니겠지요?

세상에

이게 뭔...

장애인 화장실인데 전동휠체어 못들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소폭이 90cm이라 하더라도
일반적인 전동 휠체어의 폭에 대해 찾아보니 65~80cm정도이고 문제없이 들어갈것 같은데...
http://www.health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0

폭 90cm이상짜리 전동휠체어는 못찾겠네요.

기준 이하라 지적하고 고쳐야할 대상일순 있어도
엘리베이터 폭이 90cm이라 못탔고, 에스컬레이터 폭이 100cm이라 에스컬레이터 탔다고 보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핑계라는 워딩까지 쓰실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법적인 기준에 아득히 미달하는 상황에서 팩트에 대한 반박이 아닌 부적절한 의도로 느껴져요.
법적인 기준에 150을 맞춰놓은 건 편안한 이동을 위해서일 수도 있겠지만 사용자의 조작능력, 기기의 조작성, 그 외의 변수 등을 고려한 것도 포함된 규격 아닐까요?
90cm 간격에 80cm 사이즈면 분명 물리적으로는 진입이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좌우 폭 5cm를 맞춰 들어갈 정도로 전동휠체어가 섬세하게 반응하는지, 전동휠체어가 그 정도로 조작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거동이 불가능해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분이 섬세하게 조작이 가능했을지. 이런 것도 고려해 보셔야겠지요. 어떤 소지품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고요. 여유공간이 10cm냐 20cm냐는 매우 큰 차이라고 봅니다.

정말 핑계 좋아하시네요.

어느 휠체어를 탔는지 모르기에 최대가 80이라는거지 일반적으론 65cm입니다.

처음가는 장소에서 휠체어가 좁아서 타기 힘들었다면
엘리베이터 단추 밑에 있는 노란색 콜버튼으로 역무원을 불러서 해결을 해야할 일이지

에스컬레이터를 타는게 보편적인 행동은 아닐것 같네요.

핑계 워딩은 과한것 같아 수정하였습니다.

장거리가는건c타입이라고 기사에써있네요
그리고 애시당초 역무원없이 잘 다니라고 교통편의시설만드는거고요. 벨누르고 기다리고 하기엔 급한일이 있었을수도있죠.

여튼 글쓰신분은 주차공간같은거 아주비좁아도 불만없이 잘 사시는 분이면 좋겠네요. 차문 10센티열리고 이래도 잘 받아들이고요. 80센티폭에 10,20센티남는다고 괜찮다고하면서 본인은 널찍한 주차공간 도로환경 원하는 분이면 좀 너무할거같아서요

C타입은 실외 전용이고, 그것조차 규격상 최대치일뿐입니다.
억까같으시면 전동휠체어 몇개 찾아보세요. 제가 궁금해서 찾아본건 다 65~70cm네요.

불편하고 시정해야할 내용일순 있어도 그게 위험을 강제하도록 한것은 아닐것 같아서 한 말인데
전장연 관련 이슈때문인지 말이 좀 험해지는것 같네요.
댓글 그만 달도록 하겠습니다.

불편하고 시정해야할 내용을 누구 하나 죽어나가거나, 누구 하나 다쳐야 거들떠나 보지 아무도 신경을 안쓰잖아요. 한명 죽었는데도 저게 이제와서라도 고쳐질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비장애인이 왜 휠체어가 10센치니 20센치니 수치까지 말해가면서 안불편한데~ 괜찮은데 적당하구만 이라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장애인이 죽었고, 장애인이 불편한 상황이에요. 그걸 왜 비장애인이 괜찮다고 해요

휠체어타고 에스컬레이터 타는게 더 문제같은데요?
그러다가 뒤로 넘어가서 사람 다치면 어떻게합니까??
휠체어타고 에스컬레이터에 올라가는건 상식이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