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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3/06 14:24:16
Name   공기반술이반
Subject   윤석열 "확진자, 착하고 순진해서 그렇지 일반 투표하면 몰라"
https://news.v.daum.net/v/20220306120553546?x_trkm=t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어제 확진자 투표 문제가 생겼다. 이분들이 착하고 순진해서 그렇지, 확진자 아닌 곳 가서 마스크 쓰고 투표하면 또 모르는 거다"라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열린 현장유세에서 "확진자라고 신고하면 (정부에서) 뭐 해주는 게 있어야…안 그렇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확진자가 돌아다니면 통제하나. 마스크 쓰고 지하철 빽빽하게 돌아다녀도 문제 없다고 한다. 뭐가 뭔지"라며 "이게 철 지난 운동권 이념에 빠져서 벼슬 자리 탐하고 유착된 업자들과 끼리끼리 이권 나눠먹는 패거리 집단과 있으니까 과학이 눈에 안 들어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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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방역 총 책임자분의 말씀입니다.
확진자 여러분 그냥 마스크끼고 조용히 일반인 줄 서서 투표하세요.
그냥 감기로 보나보네요..ㅎㅎ



2


전... 이미 사전투표를 했지만
이런거 볼때마다 진심으로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무지해도 너무 무지해요 정말...
2
dolmusa
반쯤 됐다고 보는건지 입관리가 12월 수준으로 돌아갔군요.
8
치킨마요
진짜 대선판 너무 웅장함
지금 확진자 치료 방식은 감기 치료나 동일합니다. 그냥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국가 공인 감염자라서 회사 안가고 격리 대상이 될 뿐이지요. 그러니까 윤석열 말대로 '나 코로나인거 같지만 격리되기 싫다'는 생각을 가진 누군가가 있다면 그냥 돌아다닐 수도 있겠습니다. 알바로 전전하는 대학생이나 일용직 노동자 가장의 경우 굳이 코로나라는 걸 밝히고 싶을까요?
국민 전반이 대부분 착하고 순진한 편이죠. 그래서 방역 대책도 잘 시행되었고 사상 검증 이하의 논란 행진에도 불구하고 선거도 잘 진행 중이고요. 그런데 다수가 이렇게 정권 교체와 정권 수호 양 진영으로 선명하게 나뉘어져 있는 건 재미있는 현상이고 그래서 선거 결과와 그 후가 참 궁금합니다.
10
엥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어제 확진자들이 솔직히 착해서 확진자 줄 가서 선 거지, 그냥 비감염자 줄 섰어도 별 필터링 안 되어 보이긴 했더라구요. 어디선 비감염자 줄에서 한명 걸렸다는 얘기도 있는데, 질본하고 DB가 통합되었을 것 같진 않던데요. 확진자들 한시간 동안 밖에 세워뒀으면 사람들이 비감염자 줄에 서고 싶어질까요, 아닐까요. 전 솔직히 사람들이 착해서 그냥 서 있는 것 같던데...
24
아, 그것도 그렇습니다. 사실 개인정보확인동의서를 수기로 작성해서 내는 것도 아주 저는 의아했습니다. 블럭체인 기술로 증명서의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하는 COOV 시스템을 왜 이번 선거에 도입하지 않아서 이러한 불편과 혼란을 초래했을까요?
그저그런
제가 자가격리 했을때도 추적은 포기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심지어 7일 격리 마지막 날에 제가 민원 넣어서 격리 통보 받았거든요. 그 동안 정부 관리대상이 아니니 사실 맘만 먹으면 어디든 갈수 있었어요. ㄷㄷ 물론 집안에서 격리 했자만요.
그저그런
저도 뭐 틀린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규칙을 잘지키는 성향인거죠.
4
Jaceyoung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문재인이나 본인들이 실언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떻게 말해도 고깝게 들으려는 사람' 이 셋 모두 정확히 국민의 50%라서 무슨 말을 해도 다 태클이 걸리는 것 같네요
34
게다가, '어떻게 말해도 선의로 해석해주는 사람'도 50%라 아무말이나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
16
Brown&Cony
동감합니다 크크
헌혈빌런
뭐라 뭐라 쓰려고 하다가 이게 제일 정확한거 같습니다. 추천
불타는밀밭
이건 돌려까기 아녜요? 행정이 무능해서 시민 선의에 기댈 수밖에 없고 선의를 가진 사람들만 피해보는 불편을 야기한다는 거잖아요
17
전 어제 17시 10분부터 1시간 20분 기다렸는데, 한 18시쯤인가 제 뒤에 확진자 줄이 많이 줄어서 집에 가셨나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 중에 그냥 옆줄 서신 분도 조금 있었을 거란 생각이 지금 드네요. ㅋㅋㅋ
여우아빠
행정이 잘못하고 있는건 맞는거 같은데 현실적인 한계도 있어서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을겁니다. 원래 사회가 혼란스럽고 다들 힘들 때 선의를 가진 사람은 피해를 보고 권력 있고 치사한 사람은 이득을 보죠. 근데 현실적으로 다 해결해 줄 수 없는 상태에서 저런 분들의 피해의식을 자극하기 보다는 잘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4
노바로마
ㅗㅜㅑ....
은하넘김셋
돌려까기로 맞는 말 한거 같은데요?
1
Brown&Cony
크크크크크크크
헬리제의우울
기사가 까는 문장
"어제 확진자 투표 문제가 생겼다. 이분들이 착하고 순진해서 그렇지, 확진자 아닌 곳 가서 마스크 쓰고 투표하면 또 모르는 거다"

맞는말
"확진자라고 신고하면 (정부에서) 뭐 해주는 게 있어야…안 그렇나"
"확진자가 돌아다니면 통제하나. 마스크 쓰고 지하철 빽빽하게 돌아다녀도 문제 없다고 한다. 뭐가 뭔지"

윤석열이 하려는 말
"이게 철 지난 운동권 이념에 빠져서 벼슬 자리 탐하고 유착된 업자들과 끼리끼리 이권 나눠먹는 패거리 집단과 있으니까 과학이 눈에 안 들어오는 것"
헬리제의우울
맞는말
"서울을 틀어막으면 수도권으로 해서 전국 대도시로 마치 코로나처럼 전염이 되어 가지고 제가 유세 다녀보면 안동, 이런 중소도시까지 집값이 다 올랐다"며 "어떻게 하다보면 집 몇 채 있을 수도 있지 않나. 그러면 다주택자를 아주 범죄자 취급을 한다. 아니 다주택자 없으면 임대주택이 나오나"

윤석열이 하려는 말
"왜 그렇게 (정부가) 소수 강성노조 편만 드나 했더니, 정치에 큰 관심 없는 지지층은 필요 없다고 한다"며 "얼마 전에는 운전기사를 강성노조 사람들이 붙잡아다 폭행했는데, 이 사람들 사법처리 됐단 얘기 들어보셨나? 그냥 봐주는 거다"
헬리제의우울
아 여기 뉴게였네
선생님 왜 몇달만에 뉴게에 글쓰시고 그래요
다 차단한줄 알았는데
1
공기반술이반
ㅋㅋㅋ 진짜 세줄로 공손하게
예의가 없으시네욬ㅋㅋ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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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제의우울
죄송합니다
1
알료사
헬리제의 우울님 스타일상 유우머일 확률이 높았는데.. 캐릭터에 대한 너무 높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 유머는 실패할 확률이 높았고 결과론적으로 실패.. ㅜ 오해들 푸셨으면 하네요.
세인트
눈감고 귀막고 본인은 뉴게에 글쓰시면서 남 차단하고 뉴게글쓰는 사람을 전부 과몰입한 뭐 이상한 사람으로 깔고보시는 멋진모습. 하다못해 본인께서 뉴게든 밖이든 글 안쓰시면서 고고하시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본인은 글써도 타인은 차단감이라니. 여러의미로 보다보다 감탄하게 되네요. 저도 존경합니다. 비꼬거나 이런거 아니고 진짜 존경해요 그 당당함이.
헬리제의우울
이번 일은 제가 앞뒤가 다른 행동을 한 것이 맞습니다
당당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인트
어;;;갑자기 바로 이렇게 사과하시면 저도 너무 죄송해지는데요 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헬리제의우울
이런말을 하면 재밌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선넘을 때가 있습니다
잘못한 것은 지적해주시면 반성하고 조심하겠습니다
세인트
평상시 개그센스는 오히려 항상 제가 진짜 감탄할정도로 센스넘치실때가 많아서.... 아무튼 다시한번 저도 진짜 진심 사과드립니다 너무 날이 서 있었네요 ㅠㅠ
비아냥 표현 사용에 이용정지 2일 드립니다.

비아냥 표현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도발/공격적인 표현 사용에 이용정지 4일 드립니다.

상대회원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여 차단 언급을 하신 표현이 도발적이자 공격적이라고 판단합니다.
표현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레게노
실제로 그 착하고 순진한 분이 아닌 분들은 두번 투표하셨다는 인증글이 돌아다니더군요. 도대체 뭐가 틀린말이죠?
남가주로켓연료
그 인증이 과연 사실일까요?
레게노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제대로 신분확인을 안했다는건 여러 증언과 기사가 있는 팩트죠.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305_0001782936

http://news.imaeil.com/page/view/2022030600014459381
이건 기자가 직접 경험한 기사
2
남가주로켓연료
신분확인이 어설픈거랑 두 번 투표가 가능한거랑은 완전 다른 레벨의 문제제기인거 아시면서...
4
레게노
두번 투표가 가능하다는게 증언으로 나오고 있다는 소린데요. 두번 투표 뿐만 아니라 대리투표도 가능한 구조.
3
나이스젠틀스위트
링크해주신 기사를 보면 대리투표는 가능할 수도 있어보이는데 중복투표는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되는지 감이 안 잡힙니다.
집에 가는 제로스
투표하고 집에 가지 않고 기다리던 사람이 호명할때 다른 사람 대답없으면 저요 하고 나서서 투표용지 받아다가 투표하면 되죠.
나이스젠틀스위트
아 인적 확인을 한 뒤 돌아간 사람 대신 투표한다는 거군요.
흠좀무인데…
세인트
근데...민감한거라 이야기 안하긴 했는데(저도 부정선거 이런 떡밥은 진짜 개극혐하고 2번 딱히 지지하는것도 아닌지라) 어제 제가 있던 부산 투표소의 경우 막판에는 그 서명확인절차도 시간 모자라니까 그냥 막 투표용지 나눠주고 막 수거해가고 하는 상황이었어요 제가 거의 맨 초반에 왔는데도 진행을 아예 한 시간 넘게 세워두기만 했다보니 제가 투표 다 하고 나와서 나중에 보니까 뒤에분들 항의하고 막 그러니까 야 그냥 나눠드려 막 이런 상황이었어요. 누군가 악용해서 두 장 또는 그 이상 받아도 현장 관리하는 인력이 없어서 막을 방법이 없어 보였어요... ㅠㅠ
3
공기반술이반

로 제 의견을 갈음 하겠습니다.
선생님 본문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쳐맞는말이라는 뜻인가요...? 제가 이해가 정말 안되어서...
공기반술이반
윤석열의 발언이 쳐맞을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발/공격적 표현에 이용정지 3일 드립니다.

의견이 반대되는 상대진영을 향한 거친 표현은 다른 회원들을 향한 거친 표현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작성자로서 감정소모적 분쟁을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할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https://redtea.kr/notice/156
공지를 숙지해주시기 바라며 도발/공격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윤석열은 왜 청년시절에 운동권을 안해서 검찰총장에 대선후보가 되어도 운동권 출신들에게 열폭을 하는걸까요?
9수하며 검사되는동안 뒤틀린 마음이 평생을가는건가
3
그리고 사실 제제없이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 덕에 사회가 굴러가는건데.. 정말로 법 없이 사는 사람들이 0인 세상에서 법이 제 기능을 할거라는 생각이라면 정말 검사가 바라보는 세상 이상의 시야가 없겠군요 ㅎㅎ..
12
나이스젠틀스위트
원래 검사 생활, 엄밀히 이야기하면 법조인 생활하면 성악설을 믿게 되면서 법이 없으면 아예 야생으로 돌아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뭐 법조인을 만나게 될 일이 '생각보다'많은게 세상살이지만 또 법조인 앞에 가는 사람들이 사회구성원의 극히 일부라고 생각하면 될 일인데 자기 삶 주변이 세상의 전부인건 대부분 그렇긴 하겠죠..
집에 가는 제로스
신뢰는 시스템에서 나온다는걸 모르는건지 무시하는건지

조작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면 실제 조작이 이루어졌는지는 부차적인 문제일뿐이죠.

당장 실수든 뭐든 그 자리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표들이 나왔는데도 혓바닥이 길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진짜 실수라 쳐도 그 실수때문에 사라진 표가 몇개인거에요? 어제부로 선거조작은 음모론이 아니라 합리적의심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그동안 부정선거가 한낱 음모론이었던것은 정부여당이 착해서가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감시가 가능하고 감시를 피해 조작하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더 보기
신뢰는 시스템에서 나온다는걸 모르는건지 무시하는건지

조작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면 실제 조작이 이루어졌는지는 부차적인 문제일뿐이죠.

당장 실수든 뭐든 그 자리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표들이 나왔는데도 혓바닥이 길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진짜 실수라 쳐도 그 실수때문에 사라진 표가 몇개인거에요? 어제부로 선거조작은 음모론이 아니라 합리적의심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그동안 부정선거가 한낱 음모론이었던것은 정부여당이 착해서가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감시가 가능하고 감시를 피해 조작하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선관위에 야당의 눈은 없고 시스템적으로 투표자가 자기표가 투표함에 들어가는 것을 감시할 수 없어졌으며, 신분증확인없이 투표용지를 주었고, '실수'로 앞사람의 표가 뒷사람의 손에 들어갈수 있는게 확인되었고, 야당참관인이 이상을 발견하고 투표중지를 요청해도 일방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사실 이건 이미 문자그대로 '부정선거'입니다. 부실선거도 온정적표현이죠. 이미 시스템을 이렇게 만들었고 이게 뭐 어려운것도 아닌데 조작가능한 시스템을 만든건 고의죠.

법조항얘기도 우습기 짝이 없는데 도대체 투표함1개 법규와 직접비밀투표를 위한 투표자 직접 투표 법규 사이에 뭐가 중요한 법규입니까? 헌법상 투표의 4대원칙이 뭐에요? 거기 투표함1개 원칙이란 것도 있습니까?
1
집에 가는 제로스
그리고 충돌은 무슨 충돌이에요. 피할 방법은 많고 많았는데.

1. 투표시간 개정때 예외 확진자투표함 조항 개정. 이거 투표시간 2월 16일에 개정한겁니다 얼마 되지도 않음.
2. 확진자투표소 별도설치. 투표함 조항도 전파도 피할수있음
3. 유증상자택격리자 이동투표함 운용. 구역별 선관위직원+참관인 4~5인팟이 재택격리자 순회방문. 자택격리앱으로 위치추적까지 하는 정보 어디다 써먹나요.
4. 확진자 투표시 참관인 방호복+ 투표함 실내투표
5. 일반투표종료후 투표함 실외이동+ 직접투표
6. 임시투표후 직원이 투표함 이동 ... 더 보기
그리고 충돌은 무슨 충돌이에요. 피할 방법은 많고 많았는데.

1. 투표시간 개정때 예외 확진자투표함 조항 개정. 이거 투표시간 2월 16일에 개정한겁니다 얼마 되지도 않음.
2. 확진자투표소 별도설치. 투표함 조항도 전파도 피할수있음
3. 유증상자택격리자 이동투표함 운용. 구역별 선관위직원+참관인 4~5인팟이 재택격리자 순회방문. 자택격리앱으로 위치추적까지 하는 정보 어디다 써먹나요.
4. 확진자 투표시 참관인 방호복+ 투표함 실내투표
5. 일반투표종료후 투표함 실외이동+ 직접투표
6. 임시투표후 직원이 투표함 이동 ㅡ 투표함투입시 전경로 cctv설치, 외부 화면출력, 생중계

별로 대단한 비용이나 공안들이고도 할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었습니다. 3은 비용많이 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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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여름
이렇게 총체적으로 한심한 말에 동조하는 댓글이 많은 게 놀랍네요.
일부 사회규범은 국민이 위반해도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지만
양심과 의식에 따라 행동하는 다수 때문에 지켜지는 거죠.
정치인이라면 이런 행동을 높이 사고 감사를 표해야지,
대선후보나 돼서 '고추밭에서 고추 몇 개 슬쩍해도 아무도 몰라' 식의 동네 아재 같은 말을
공론의 장에서 내뱉는 수준 낮음이 어이 없네요.
코로나 2년간 방역 경험치가 누적됐고 방역에 애쓰는 공무원, 보건전문가들이 얼마나 많은데
현재 방역 상황을 운동권 아마추어리즘에 꿰어맞추는 것도 눈 ... 더 보기
이렇게 총체적으로 한심한 말에 동조하는 댓글이 많은 게 놀랍네요.
일부 사회규범은 국민이 위반해도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지만
양심과 의식에 따라 행동하는 다수 때문에 지켜지는 거죠.
정치인이라면 이런 행동을 높이 사고 감사를 표해야지,
대선후보나 돼서 '고추밭에서 고추 몇 개 슬쩍해도 아무도 몰라' 식의 동네 아재 같은 말을
공론의 장에서 내뱉는 수준 낮음이 어이 없네요.
코로나 2년간 방역 경험치가 누적됐고 방역에 애쓰는 공무원, 보건전문가들이 얼마나 많은데
현재 방역 상황을 운동권 아마추어리즘에 꿰어맞추는 것도 눈 감고 귀닫은 것 같아 어이 없고요.
운동권으로 통칭되는 86세대의 병폐야 조국, 박원순, 부동산에서 여실히 보여졌지만
운동권이었다는 이유로 아마추어, 권력욕, 이권에 눈먼 패거리로 매도하는 것도
별 설득력이 없고 진부하네요.
양 진영 모두 전문가든, 폴리페서든, 전문 정치꾼이든 흘러흘러 뒤섞인 판이지, 어느 한쪽이 뭐 얼마나 전문성이 있다고.
나이스젠틀스위트
학자가 저런 말을 하는 것과 정치인이 저런 말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정치인은 항상 자신의 말의 여파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정제된 정치인도 구설수로 곤욕을 치르는 경우를 현 정치권과 정권에서도 꽤나 보지 않았습니까.
예를 들어 일부의 사람은 저 말을 곧이듣고 따라하려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그 사실 여부를 떠나 그 때문에 많은 사람이 염려하게 되는 상황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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