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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1/21 07:29:43
Name   empier
Subject   진중권, 정의당 복당..'조국 사태'로 탈당한지 2년 만


  https://news.v.daum.net/v/20220121071132026

  ... 부디 무너저가고 있는 정의당에서 큰 역활을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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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에게 남아있는 시대정신이 뭡니까? 군인에게 명복 빈다고 하는 편지가 허용되는 페미니즘? 그냥 모두까기 스피커로나 남지 괜히 윤석열 기웃거렸다 이젠 정의당에 들어가네여
18
SoSickFunFun
이 사람은 짤만 봤지만 요즘 너무 추하던데....정의당도 허경영에 밀리는 지금 더 떨어질 곳도 없지마는 진중권의 복당이 진심으로 반가울까? 싶긴 하네요...
파로돈탁스
노회찬 의원이 돌아가신 이후로 정의당이 대중과 소통하는 정당이 되긴 글렀다고 생각...
4
dolmusa
탈당계 내러 갑니다.
1
켈로그김
아예 처음부터는 아니라고는 생각해야겠지만
언젠가부터 이 사람의 마음에는 본인은 사라지고 적만 남은거 같읍니다.
8
구박이
고기산적인가요?
켈로그김
적가락으로 맛있게 집어먹겠읍니다
1
매뉴물있뉴
나갈때도 '쟤 왜 나감?'싶었는데
들어갈때도 '쟤 왜 들어감?'싶음
에디아빠
정의당이 짬통도 아니고 이걸 받아주나요
3
호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태커4
뭘 하고 싶은걸까..
듣보잡
원래 분리수거하기 전에 잘 모아놔야 됩니다.
졸린 꿈
신념도, 정의도 없는 그저 인터넷 키보드 워리어
3
은하넘김셋
끼리끼리...
정의당 끝났다고 선언을 하네요 아주 그냥...
마자용
형님 그동안 수고하셨고 논객은 은퇴하셨으면..
할로윈차차
윤빨더니 존심 있는지 국힘은 안가네요?ㅋㅋ
않이 멸공도 카바치더니 왜 정의당에 들어간대..?
와봐야 도움보다 해가 더 될고 같고
그렇다고 막자니 딱히 명분도 없고
윤캠프에 있던거 아니었어요?
알리바이 만들러 왔나..
주식하는 제로스
진중권은 한결같습니다. 요동치는건 평가죠.
예전에도 페미였고 모두까기였고 개인표현자유 우선했고
말 그지같이 했고 불리하면 삭제했고 찌질했죠.

윤석열 기웃거렸다? 한번도 윤석열 지지한다고 한적없고 후지다고 한 적은 많습니다.

애초에 조국때문에 나온 정의당이죠. 심상정이 자기 지지율 문제를 조국문제 대응탓이라고 참회하는 판에, 그 분석이 맞는지와 관계없이 진중권과는 견해일치가 된거죠. 복당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4
syzygii
괜히 윤석열 밑에 들어가서 김건희 쉴드라도 안쳤으면 공정하다는 이미지는 남았겠죠
주식하는 제로스
윤석열 밑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언제 윤석열 밑에 들어갔습니까?

진짜 해괴한 것이 윤석열 깐 적없는 이준석은 다들 윤석열 깠다 그러고
윤석열 빤 적없는 진중권은 윤석열 빨았다 그래요.

진중권 이준석이 아웅다웅하면서도 그런데서는 서로 동병상련할겁니다..-ㅅ-
syzygii
그럼 쉴드는 쳤자나여..
주식하는 제로스
쉴드는 쳤죠. 그건 진중권 생각에 그럴만하니까 쉴드를 친거고 진중권의 포지션인
페미, 개인표현자유 노선에 맞으니까 쉴드를 친겁니다. 그 포지션에서 벗어난 적이 없어요.
1
syzygii
아 학력문제 말씀드린건데 그건 별로 쉴드안쳤네여(녹취록 견해는 그럴수있다 생각)
진석사 평가가 살짝올라갔습니다. 조국땜에 뛰쳐나왔으면 이래야져
과학상자
한결같다는데는 동의하는데 모두까기는 아니죠.
가치를 지향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사람을 지향하는 게 한결 같습니다.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구현을 줄 사람으로 점 찍은 사람에게는 관대하다가 한 번 등돌리면 혹독하게 까대죠.
진중권은 문재인 정권 초기에 문재인에게 꽤 관대했지만 조국을 분기점으로 완전히 등돌렸고
대척점에 있는 윤석열에게 애정을 보이다가 나름 내상 입고 마침 조국 털어낸 심상정에게 돌아간거죠.
주식하는 제로스
저는 그게 사람을 지향하는것처럼 보이지 않는데요. 오히려 그게 가치를 지향하는거 아닙니까?
등돌리지 못하고 뭘해도 어화둥둥하고
포용하지 못하고 뭘해도 적대하는게 사람을 지향하는거죠.
과학상자
제가 볼 때는 진중권도 윤석열 어화둥둥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반 조국이 그가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가치라면 가치가 됐는데 사실은 혐오의 감정에 가깝죠.
반 조국해줄 사람이 윤석열이었고, 윤석열에게서 조국이 보였지만 감싸고 돌았습니다. 마음 갈 때가 없었으니까요.
이제서야 심상정이 반 조국한다고 하니 얼씨구나 간 거죠.
주식하는 제로스수정됨
그건 과학상자님의 가치평가와 진중권의 가치평가가 다른것이고요. 윤석열이 '진중권이 생각하는' 가치를 딱히 훼손한게 그 전에는 없었죠.

'여가부폐지' 이건 진중권의 심기를 건드렸고, 그때부터 어화둥둥안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진중권이 조국문제로 돌아선 건 맞는데 진중권의 분노 포인트는 조국보다는 정경심, 그리고 동양대쪽에 무게감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것보다 그거 관련해서는 '자기가 분명히 잘 알고 있는데' 뻔한 헛소리하고 그걸 멀쩡한 줄 알았던 사람들이 실드치는데서 현타가 온거죠. 보면 진중권 목소리가 특히 커지는 것도 그쪽 관련해서가 많고요.
과학상자
주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제나 중대재해처벌법 등 그의 지향점과는 사뭇 다른 윤석열의 발언에도 우호적으로만 해석했고, 여가부폐지까지는 아니었지만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적 발언에도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았어요. 이재명과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에는 발작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죠.

진중권이 지향하는 가치들은 거의 대부분 정의당에서 계속 내걸고 있었고, 유일하게 참지 못할 부분이 조국 문제였던 거죠. 반 조국을 최우선으로 두지 않았으면 그가 어떻게 그의 지향점과 완전히 딴판인 윤석열을 포용할 수 있었을까요. 진중권 목소리가 커지는 건 반 조국이 이성의 문제가 아닌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인 겁니다.
주식하는 제로스
주52시간 근무제나 최저임금제 윤석열 발언에 대한 해석은 우호적인게 아니라 트집잡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말을 거지같이 한거지 앞뒤맥락 살피면 못할말도 아니었고 진중권 지향점과 별다를 것도 없었을 겁니다. 사실 진중권에게 최저임금문제가 그렇게 중요포인트였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찬반 포지션이 있긴 한데 그게 그렇게 진중권에게 중요한 문제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는 진중권이 많이 언급했었는데 막상 윤석열 발언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뭐라 한 게 기억이 없어서 좀 찾아봤는데 못찾겠습니다. 어떤 우호적 해석을 했었나요?

감정의 문제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간접경험과 직접경험은 감정에 주는 무게감이 다르니까요.
과학상자
저도 잘 못 찾겠는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민주당을 신랄하게 비판한 것에 비하면, 윤석열 발언을 비판하지 않고 침묵한 것만으로도 어화둥둥인 거죠. 어디가 모두까기인가요.
그외 이슈에서도 편향적 태도가 많다고 보지만, 일일이 열거할 만한 열의는 생기지 않아서 이만 할게요.
주식하는 제로스
민주당은 원래 중대재해처벌법 하겠다고 나발을 불던 곳이고 윤석열은 정치를 안했어서 그런거지만 아무튼 입장이 없던 사람인데 평가가 같을 수가 있습니까? 누군가의 입장은 나는 반대한다거나 후지다고 깎아내릴 수 있는 것이지 틀렸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은 겁니다. '네 말에 따르면 네 행동은 틀렸다'는 말하기가 쉽죠. 공평한 케잌자르기와 비슷한 문젭니다.
과학상자
주식하는 제로스 님// 그런 부분도 있겠네요. 하지만 전반적인 발언이 윤석열에게는 너그럽고 이재명에게는 혹독했죠. 김건희 허위이력 쉴드칠 때는 많이 어이가 없던데요.
봄과여름
진중권이 '민주당 PTSD'라도 걸린 것처럼
민주당의 부조리와 비패, 패거리 행태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서
민주당의 민자만 나와도 이를 갈듯 신랄하게 비아냥대던 순간부터 사람이 이상해졌구나 싶었네요.
민주당과 백보백보인 국민의힘과 윤석열에 진중권이 똑같은 강도의 비아냥을 보여줬다면
원래 그런 사람이구나 했겠지만
한동안 국힘과 윤을 향한 논조는 비판과 지적을 할 때도 상당히 따뜻했죠.
진중권씨 변화를 보면서, 보수와 진보 혹은 수구와 유사진보 구도로 대변되던 한국 정치의 한 시대가 저무는구나 했습니다만,
진중권씨가 진보... 더 보기
진중권이 '민주당 PTSD'라도 걸린 것처럼
민주당의 부조리와 비패, 패거리 행태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서
민주당의 민자만 나와도 이를 갈듯 신랄하게 비아냥대던 순간부터 사람이 이상해졌구나 싶었네요.
민주당과 백보백보인 국민의힘과 윤석열에 진중권이 똑같은 강도의 비아냥을 보여줬다면
원래 그런 사람이구나 했겠지만
한동안 국힘과 윤을 향한 논조는 비판과 지적을 할 때도 상당히 따뜻했죠.
진중권씨 변화를 보면서, 보수와 진보 혹은 수구와 유사진보 구도로 대변되던 한국 정치의 한 시대가 저무는구나 했습니다만,
진중권씨가 진보와 변화, 더 나은 사회에 대한 갈망 대신 적진에 대한 환멸만 남은 현 한국 정치에 한몫 보탠 것 외에
어떤 기여를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진중권이 논객은 돼도 정치인은 되기 힘든 이유같긴 하지만..
'민주당 증오는 나의 힘'으로 비춰지는 또다른 인사로 회계사 김경율씨가 계시죠.
2
주식하는 제로스
논조의 온도정도야 그거야말로 자연스러운 팔이 안으로 굽는, 탓하기 어려운 인지상정이죠.
내로남불 소리는 논조의 온도가 아니라 논점의 방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냐프
현직 정치인을 포함해서 현재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인물들 중에서 가장 혐오하는 부류의 인물입니다. 가세연이 더 별로인가 이 사람이 더 별로인가 진지하게 고민할 정도였는데, 요즘 행보는 가세연을 능가하네요.
스티브잡스
친윤 스피커 소리 듣는게 싫긴 싫었나보네요.
윤희숙때 잘하셨습니다 이러는거 보고는 완전히 학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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