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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2/21 22:10:50
Name   늘쩡
Subject   여성이 상주 완장 차고, 영정 들어도…하늘은 무너지지 않는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2212100005

저는 즈언통 따위 존중하지 않는 근본 없는 놈이라,
21세기가 되고도 20년이 지난 시점에 아직도 이런 게 의제가 되어 의아할 뿐입니다.



사실 이런 얘긴 다 필요 없고요,
이랑 님 사진이 팬심을 자극해서 가져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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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한국 장례문화는 일본에서 들어온거라...
전통장례문화하고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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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알교익님?
7
그런데 사실입니다ㅋㅋ 복장이나 예식 모두 일제시대에 들어온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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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상조업체가 남녀 차별을.....
syzygii
상조업체, 장례식장, 장례식 도와주는 각종 종교 레벨에서부터 어떻게 말하면 차별 어떻게 말하면 구분이 있는데(미망인은 절을 해주십시오 하는거 듣고 기겁을 했습니다) 이딴게 왜 필요한가 싶습니다. 솔직히 장례문화 자체가 어이가 없어여..
그런데 딸만 있는 집은 어떻게 하나요? 상주를 다른 사람으로 세우나요?
syzygii
즈언통대로라면 사위가 했죠.
1
아 미혼이라는걸 빼먹었네요...사위도 없는 상태라면 어떻게 하나요?
syzygii
남자친척이여..
그렇군요...
Regenbogen
사돈에 팔촌까지 뒤져서 남자가 합니다.
그렇군요...
발그레 아이네꼬
장조카요(친가쪽의)
상주는 해결됐었지만 손주가 없어 제가 영정 나른 적은 있습니다.
그나저나 장례식용 한복이랑 삔 너무 구립니다..
노루야캐요
힘든 일 나눠서 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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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자궁암에 언니분 일까지 올해 후반기 랑님은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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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제로스
그쵸. 운구해도 안무너질건데.
주식하는 제로스
근데 뭐 당사자들이 정하면 되는 일입니다만은
남편이 있는데 동생이 상주를 한다는건 남녀를 떠나 좀 이상한 모양새 아닌가요? 형부가 죽은 언니 남편이 아닌건가..
1
하우두유두
작은어머님 상때 영정을 조카인 제가 들어서 민망했습니다. 사촌동생이 딸만 셋인데 사촌동생 보기 민망하더라구요...
2
진짜로 아직도 이런게 의제가 된다는게...
2
물냉과비냉사이
제사라는 관습을 지키고 싶었던 사람들은 정말로 제사를 지키고 싶었다면 많은 것들을 바꿔야 했었습니다. 결국 본인들의 바람과는 달리 다음 세대에는 싹 없어지겠죠. 그들이 지키고 싶었던건 전통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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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형식이 노동력이 너무 많이 투입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자식 별로 없는 사람은 어떻게 치르나 싶더군요.
조부모님 상 치르면서 부모님 친척분들 대화를 들으니 세대 바뀌면서 장례 형식도 많이 바뀔 예감을 하고, 마음의 준비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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