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9/17 15:01:44
Name   Picard
Subject   박정희 생가 찾은 윤석열 ‘봉변’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9/17/IG5GQKBAWRCAHJDSEV3VYAUDJ4/

====
윤 전 총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들은 “죄도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사람이 한 마디 사과도 없이 이곳을 찾았다”며 거친 욕설을 쏟아내며 항의했다. 이들은 경찰과 대치하며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자신의 지지자들과 경찰에 둘러싸여 떠밀리다시피 추모관에 도착해 간단히 참배만 한 채 서둘러 자리를 떠나야 했다. 윤 전 총장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면서 우산을 쓰지 못해 머리부터 옷까지 모두 젖었다. 방명록도 남기지 않았고 예정돼 있던 기자단 브리핑도 진행하지 못했다.

윤 전 총장이 참배를 마치고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자리를 뜨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추모관에 들러 참배를 했다. 조 대표는 “윤 전 총장의 참배는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윤석열이 이런 식으로 하면 가는 데마다 가서 국민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은 윤석열의 실체를 모르고 있다”며 “죄없는 대통령을 묵시적 청탁이라는 죄를 만들어 1600일 이상 감옥에 가둬 놓고 감히 박근혜 전 대통령 부친 되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를 모신 이곳을 찾느냐. 정의롭지도 않고 진실되지도 않은 사람이 무슨 대통령을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사진추가)
https://news.v.daum.net/v/20210917124200877


어제는 홍준표가 윤총장 지지자한테 봉변당하더니..
오늘은 윤총장이 박근혜 지지자들한테 봉변당하네요.
이제 다음은 유승민 차례인가...

석열이형.. 여론조사 보고 TK는 다 먹었다고 생각했을텐데, 조원진이 여기서 초를 치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129 사회"제발 좀 진짜" 의료진 호소…"세계 유일, 한국만 있어요" 11 swear 23/04/05 2264 0
34642 국제마크롱 "러시아, 중국 속국 돼... 우크라전 지정학적으로 이미 패배" 7 오호라 23/05/15 2264 1
36946 사회음주측정 거부한 40대 가수는 UN 김정훈… 과거에도 음주 면허취소 11 swear 24/01/08 2264 0
31828 정치“중대재해법, 형사처벌 아예 삭제” 기재부, 법 무력화 나섰다 8 야얌 22/10/17 2264 0
38228 사회12사단 중대장, 구속 위기 몰리자 사죄문자 14 the 24/06/20 2264 0
10069 사회'홍대 누드모델 몰카' 유포자는 학생 아닌 동료 女모델.."피해자와 말다툼" 4 알겠슘돠 18/05/10 2264 0
36184 사회선생님 월급날마다 50만 원씩‥학부모가 받아낸 400만 원 8 swear 23/09/20 2264 0
36442 정치尹 '이태원 추도식' 불참한다…"야당 주도하는 정치집회" 9 매뉴물있뉴 23/10/26 2264 0
1372 정치군대 사조직 '알자회' 세력화… 조현천 기무사령관 중심축 2 하니n세이버 16/12/28 2264 0
33628 정치윤 대통령이 최측근을 지키는 법…시간 끌기, 책임 회피 12 오호라 23/03/03 2264 0
37472 정치'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23 매뉴물있뉴 24/03/21 2264 1
32354 사회 공인노무사 2차, 3년 연속 ‘절대평가’…249명 ‘더’ 합격 8 당근매니아 22/11/23 2264 0
34147 정치윤석열 대통령 “대외관계 갈등 부추겨 정치 활용하는 건 국민에 예의 아니다” 10 오호라 23/04/06 2264 0
27748 국제조코비치 추방에 화났나..세르비아 정부, 호주업체 광물탐사 허가 취소 1 알겠슘돠 22/01/22 2264 0
31844 정치尹 “카카오 독과점” 발언에 용산도 불탔다 [대통령실 1층] 4 정중아 22/10/18 2264 1
34917 사회"아무도 찾지 않았다"…40대 일용직 노동자의 쓸쓸한 죽음 2 덕후나이트 23/06/04 2264 0
34920 국제보수주의 학부모 단체 반발 민원에…美 유타주 초·중학교 성경 ‘퇴출’ 8 야얌 23/06/04 2264 1
22121 사회 "수서역 폭파하겠다" 허위 신고에 경찰 출동 소동 4 먹이 20/10/25 2264 0
29801 정치친윤 의원 모임 '민들레' 15일 출범…친윤계 세력화 시동? 12 syzygii 22/06/09 2264 0
31849 경제저축은행 예금금리 5.5% 속속 진입…적금은 10%대 6 Groot 22/10/18 2264 0
33641 정치대통령실 관계자, 당원에게 김기현 홍보물 ‘전파’ 요청했다 6 과학상자 23/03/06 2264 0
33642 사회선택근로제 허용기간 3개월로 확대…근로시간 저축제 도입 8 당근매니아 23/03/06 2264 0
22124 사회성폭행 다음날 "사과해" 찾아간 소녀, 이걸 물고 늘어진 가해자 4 swear 20/10/25 2264 0
13422 스포츠성남, K리그1 승격…'우승' 아산, 승격 자격 박탈 1 알겠슘돠 18/11/19 2264 1
35438 국제“우린 ‘아마존’ 아냐”…우크라 불만에 피로감 내비친 나토회의 6 오호라 23/07/14 226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