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6/10/02 13:11:37
Name   Assam
Subject   국방부의 악랄한 도둑질
http://www.ytn.co.kr/_ln/0103_201610020553502891
(YTN 좋아하지 않지만 다른 기사가 보이지 않아서 링크합니다.)



1) 국내의 A 방호시설업체가 2008년 국방부의 요청을 받아 합참본부의 EMP 방호 설계도를 제작.

2) A 업체에서는 대금을 나중에 받기로 하고 설계도부터 넘김.

3) 설계도를 받은 국방부가 갑자기 태도를 바꿔 대기업에게 일을 맡김. 대금도 지불되지 않았고 설계도도 반환되지 않음.

4) 작업 도중 설계도 일부가 아직 A업체에 있다는 걸 알게된 국방부는 도면 유출혐의를 씌워 A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설계도는 물론 지난 30여년 간의 연구결과가 담긴 PC 11대의 하드디스크를 몽땅 압수해감.

5) 수사는 종료되었지만 2년 넘게 아무 것도 돌려받지 못하고 회사는 망함.



아직 추가보도를 통한 검증이 필요해보이긴 합니다만 저러고도 남을만한 곳이긴 하지요. 저 '대기업'은 또 어디일지 궁금해집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Assam님의 최근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244 경제"당첨되면 20억 진짜 로또"…'줍줍' 역대급 경쟁률 예고 19 the 24/02/21 2356 0
8317 사회포스코, 이명박 정부 시절 수상한 거래로 1,800억 탕진 3 이울 18/02/27 2356 0
642 기타노무현 대통령 조롱한 우병우의 황당 인터뷰 6 하니n세이버 16/11/09 2356 0
7554 스포츠'3년 자격정지' 안우진 이의신청 기각, 넥센도 징계 준비 알겠슘돠 18/01/19 2356 0
899 기타김종덕, 7월부터 '국정농단 사태' 무마 시도 1 NF140416 16/11/24 2356 0
16271 국제중국, 위안 약세-농산물 수입 중단으로 미국에 보복 2 구박이 19/08/05 2356 0
257 기타국방부의 악랄한 도둑질 2 Assam 16/10/02 2355 0
9481 경제[쌀 딜레마]19년째 생산과잉인데..안 먹히는 생산조정 3 알겠슘돠 18/04/18 2355 0
18713 기타"아파트 화재 시 칸막이 등 3종 피난시설만 알고 있어도…" 다군 20/02/18 2355 0
36142 경제부부가 18억원 이하 아파트 공동소유, 종부세 '0원' 된다 18 danielbard 23/09/15 2355 0
5426 경제1시간30분 만에 술값 1,700만원..외국인 전용술집 업주 등 검거 4 tannenbaum 17/09/21 2355 0
30521 정치'주가조작 의혹' 권오수 아들, 대통령 취임식 VIP 참석 8 22/07/25 2355 1
13380 정치한유총 토론회..'주최자' 홍문종 포함 한국당 의원들 '연대' 5 tannenbaum 18/11/15 2355 0
35916 정치해병 1사단장 "사고 부대가 물에 들어간 게 가장 큰 문제" 9 매뉴물있뉴 23/08/23 2355 0
7515 경제빗썸, '내돈달라' 고객요청 일주일째 '기다려달라' 5 grey 18/01/17 2355 0
8030 사회집필은 제자가 했는데 저자에 교수 이름만?..명의의 민낯 4 Credit 18/02/11 2355 0
11614 경제빚 갚으란 소송 몇번이든 가능..대법 "소멸시효 무한연장 가능" 4 알겠슘돠 18/07/19 2355 0
863 기타[채널A단독]최태민, 주민등록엔 1912년..비석엔 1918년생 2 하니n세이버 16/11/22 2355 0
12656 국제中 '해상민병', 인해전술로 주변국 위협…중국 해군의 '제3원소' 2 April_fool 18/09/11 2355 0
8314 스포츠대한민국 체육대상에 평창올림픽 빙속 깜짝 동메달 김민석 알겠슘돠 18/02/27 2355 0
9083 경제"폐지값 70%이상 폭락.. 종이도 못 가져갈 판" 알겠슘돠 18/04/05 2355 0
8061 기타잔혹범죄 '합의' 감형.. 망자는 두 번 운다 알겠슘돠 18/02/13 2355 0
916 기타국정 역사교과서 쓰레기통 직행 4 하니n세이버 16/11/25 2355 0
2457 정치검찰, 박근혜 前대통령 조사 11시 40분 종료…14시간 조사(속보) 2 베누진A 17/03/21 2355 0
6300 사회“오빠만 믿어”라던 상사...용기낸 성폭력 피해자는 ‘왕따’ 돼 7 레이드 17/11/13 2355 7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