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한국신기록 우상혁·빌보드 1위 BTS, 군면제 되나..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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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독신귀족

21/09/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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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없애야죠. 10~20대 남자 인구 수도 줄고 아픈 애들도 현역으로 끌려가는 판인데 뭔 국위선양입니까 ㅎㅎ

Groot

21/09/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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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해주면 페이커도 해줘라 ㅋㅋㅋㅋ

Cascade

21/09/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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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된 기사인데 결국 논의조차 없던 것 같더라구요

Regenbogen

21/09/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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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클래식 국악 콩클 보단 방탄이 국위선양에 오조오억배는 크죠.

jnote0504

21/09/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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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국위선양을 위해 BTS를 DP로!!....!?

Groot

21/09/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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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가 조읍니다?

empier

21/09/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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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D.P 없어진답니다.
부사관이나 군무원으로 바꾼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_YmUiOI2RRs

軍, 내년 7월부터 탈영병 체포하는 D.P. 보직 폐지 / YTN

아재

21/09/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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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피땀눈물 네 마지막 숨을 군대에 가져가겠다!!

TEN

21/09/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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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제는 서로 부담이니, 입대 시키고 유니세프든 유네스코든 UN 산하로 장기파병 보냈다가 복귀 쯤에 휴가 보내면 별말 없을지두요.

blu

21/09/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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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특혜다 아니다로 논쟁하는거 자체가 현 징병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당연한 것으로 상정하고 시작하는 느낌이라 좀 불만이 있어요
까놓고 말해서, 현역입대는 사실상 형벌, 수감이라는 암묵적인 사회적 컨센서스가 있으니 이런 논쟁이 벌어지는 것 아닙니까
인권을 지켜주고 금전적으로도 합당한 대우를 해주면 이정도로 논쟁이 크지 않았을 거에요

일상생활가능

21/09/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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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생명동력이 떨어지는 것이 명백한 시국에 다분야 특기자의 병역특례 및 대체복무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길 바랍니다.
출산율이 국가 미래에 불러올 악영향은 잔뜩 걱정하면서 유독 가장 분명한 해결책만큼은 '능력주의에 반하는' 시각이 주류인건 웃프네요

불타는밀밭

21/09/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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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끌려와서 시달리는 훈련병들을 조교나 간부가 위로하는 말 중에 유일하게 진실이었던게 [네가 뭔가 잘못하거나 부족해서 이런 일을 겪는 게 아니다.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성은 모두 해야 하는 걸 하고 있는 거다]라는 거였는데 이제 공식적으로 그게 아니게 되었으니 말이죠.

일상생활가능

21/09/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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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애초에 진실이 아닌 국가 주도의 프로파간다였고, 진실이 뭐든간에 세상사라는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게 있다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걸 못받아들이는 사람을 보통 틀...이라 부르죠.

금일복권

21/09/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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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낳기도 전에 내 아들이 병역면제 받을만큼 뭔가를 잘할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모병제면 몰라도 전혀 출산율에 도움이 안될거 같네요

일상생활가능수정됨

21/09/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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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의 폭을 넓히자고 했으니 올림픽 메달급이 아니라 석박사 정도만 되어도(궁극적으로는 일반 대학생까지) 병역이 자기 인생의 가치를 올리는데 발목 잡지 않도록 허들을 내리자는 것이고 그것이 모병제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물론 현실은 전문연구요원을 폐지하네 마네 하면서 인력 유출되는 나라지만요.
그리고 수치상의 출산율보다 실제 국가가 내포한 성장동력이 중요합니다. 전혀 연관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저그런

21/09/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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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정도, 나가아 대학생도 면제라면 군 유지도 안될 뿐더러 역차별이죠. 차라리 군 폐지나 모병제가 나아보이네요.

헬리제의우울

21/09/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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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자의 병역특례가 출산율의 가장 분명한 해결책이라구요?

일상생활가능

21/09/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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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상의 출산율 따위엔 아무런 관심이 없슴 코로나 일 감염자수 정도의 가치랄까

무지개그네

21/09/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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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꼬인건지 저게 왜 국위선양인지 잘 모르겠네요...
결국 본인들 좋은것 아닌가 왜 저게 나라를 드높인 일이 되는건지

2020禁유튜브

21/09/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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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기존에 면제나 대체복무로 인정해주는 기준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 올림픽, 국제 콩쿨 등으로 면제받는 기준들을 계속 가져 갈거면 저런 사안에 대해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구요
그렇지 않다면 다 폐지해야죠.
솔직히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같은 또는 더 많은 노력을 해도 누구는 면제받고 누구는 못받고...

일상생활가능

21/09/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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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으면 공동선을 위한 방향으로 개선을 해야죠. 하스스톤 군면제는 진짜 좀 아니다 싶긴 함

그저그런

21/09/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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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폐지가 맞죠. ㅎㅎ

syzygii

21/09/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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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유사시 북한 점령 시나리오를 빼버리던가 예비군을 50세로 늘리던가 해서 모병제 하죠. 이렇게 누더기로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마이너한 분야가 한둘도 아닌데 세계도 아니고 한국신기록 따위에 무슨 가치가 있는지 이해도 안가고.

그저그런

21/09/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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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이 무너졌다. 그 영토와 국민은 누가 관리해야 하는가?
1) 중국
2) 미국
3) 러시아
4) 일본
5) 한국
에서 5번이 대다수 국민의 답이라면 점령 시나리오를 뺄 수는 없죠.
그리고 북한 점령이 아니어도 중국대비 최소한의 고슴도치 전력은 필요하구요.

syzygii

21/09/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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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대외적으로 북한에 대한 데쥬레 포기할일은 없고 내부적으로 그러는것인데다 북한 정권이 무너진 상태에서 그 영토와 국민 관리를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지금 출산율 고치고 나서 생각해봐야죠. 애초에 북한 정권 부양시켜주면서 북한이 무너지는 시나리오 자체를 폐기하던가요. 세상에 보기 좋은거만 하려다가 하나도 포기안하고 지금 내부적으로 썩어가는거 아닙니까

먹이

21/09/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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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근데 인민해방군 북부전구 병력들이 압록강이 아닌 임진강에서 출발하면 ㅓㅜㅑ...

그저그런

21/09/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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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신라인가요 ㄷㄷㄷ 반미나 모병제 같은거에만 생각하는 사람들만 그럴것 같네요. ㄷㄷ
방어지형 다 놓치고 휴전선에서 북부전구 내려오면 우리는 질량에 압살당할텐데...

할로윈차차

21/09/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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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병역혜택 주자고 하는거 계속 국힘의원들이 개정안 발의하는데 정신 좀 차렸으면... 아미들도 싫어하는데

그저그런

21/09/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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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민석도 주자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안민석 “BTS 병역특례 주지 않는 것 시대착오”

할로윈차차

21/09/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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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은 관심 끌려고 입만 털어대는 수준이고 저 사람들은 발의를 해버리니까요.

주식하는 제로스

21/09/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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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급하지만 마라..

흑마법사

21/09/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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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면제좀

바라스비다히

21/09/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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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100억 내고 안갔으면

Brown&Cony

21/09/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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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얘네 면제를 왜시켜주는지.. 그냥 개인이 스스로를 위해서 뛰고있는데 그걸 왜 면제를...

그저그런

21/09/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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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파급효과가 있기야 하지만 그게 의무를 면제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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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9/10 10:16:11
Name	그저그런
Subject	한국신기록 우상혁·빌보드 1위 BTS, 군면제 되나..개정안 발의
https://new.redtea.kr/news/25688 http://naver.me/5aV48hpI 한국신기록 우상혁·빌보드 1위 BTS, 군면제 되나..개정안 발의 국위선양 군면제는 하루속히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BTS도 코로나 시국에 얼른 군대 다녀와서 인터뷰에서 K-army 이야기도 하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군입대에 대해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는 일관된 입장을 밝혀왔다. 그룹의 맏형인 1992년 12월생인 진은 2019년 2월 기자간담회에서 “나라의 부름이 있다면 언제든 응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1 이 게시판에 등록된 그저그런님의 최근 게시물 24-05-16 84만 女카페서 ‘여성판 N번방’…남성 나체사진 올리고 성희롱 [15] 24-04-01 “남의 이름 팔지마”...이연복, ‘스승 사칭’ 식당에 분노 [2] 23-11-03 '합병 반대' EU에 막혀…아시아나항공, 결국 '화물 매각' [6] 23-09-01 뉴스타파 신학림 “김만배가 준 돈은 책 값…3권에 1억 5천” [11] 23-08-28 '골목대장' (가짜) 김일성을 기억하는 102세 고향 후배 [0] 23-08-23 “카지노 도박판으로 폄하”…‘그알 피프티’ 시청자 항의 4천개 넘겨 [3] 23-06-28 중국에 ‘알짜 슬롯’ 49개나 내줬다…대한항공, 합병 위한 ‘힘겨운 비행’ [5] 23-06-24 바그너 그룹 북진 시작 [22] 23-06-07 정글도로 경찰 위협했나‥접근하지 말라는 경고였나 [12] 23-04-25 “윤 대통령 ‘일본 무릎’ 발언 오역” 여당 주장에…워싱턴포스트, 발언 원문 공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