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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5/26 18:21:09
Name   다군
Subject   코로나 격무에 극단 선택 보건소 간호직…우울증 수차례 검색(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6095051051

우울한 소식입니다.

코로나19가 아니라도 격무에 시달리던 분들도 이후로 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들도 전보다 많이 제한되고, 직장뿐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도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다투거나 서로 마음 상하는 경우도 더 많이 생기는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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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코로나 검사받으러 갔는데 보건소 직원들이 정말 불친절한데..
검사 줄을 무슨 천명씩 서고있으니 그럴만 하다 싶더라구요
4월이야기
보건소 근무 6개월차에 접어드는데...
남 일 같지 않네요.
주말은 언제 쉬어 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요즘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주민센터도 접종 관련 민원 폭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들 일선에서 힘들게 일하고 계십니다ㅠㅠㅠㅠㅠ

부디 연말에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
켈로그김
저도 멘탈이 확 나갔다는걸 자각하기 시작했읍니다.
하루종일 뉴스만 보고 있네요(....)
더 심해지기 전에 휴식하렵니다;
5
할로윈차차
ㅜㅠ 다들 고생많으십니다
기문홍차
보건소 공무원들이 가장 고생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시직을 좀 많이 고용해서 인력을 충원하거나, 금전적인 보상이라도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C9 Lycos
1년 반 동안 역대급 격무로 고생하시는 분들인데 정말 금전적 보상이라도 제대로 해드렸으면...
매뉴물있뉴
그 평소에는, 저렇게 일손 부족하다는 기사가 나면
자원봉사라도 오시는 분들이 사실 계시기도 한데
이놈의 킹시국은 그런것도 할수 없으니...ㅠ
공기반술이반
https://news.v.daum.net/v/20210526150330582

유족은 당초 A씨가 해당 병원에 대한 관리 담당이 아니었지만 상부 지시 등 압박으로 인해 맡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족은 “고인이 업무 담당을 거부하자 동료들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일을 잘하니까 맡아달라’,‘A씨가 일을 안 하면 나의 입장이 곤란해진다’ 식의 내용을 보냈다”고 했다.

또 주말 출근을 주저하는 A씨에게 직원들은 계속 연락하며 난처한... 더 보기
https://news.v.daum.net/v/20210526150330582

유족은 당초 A씨가 해당 병원에 대한 관리 담당이 아니었지만 상부 지시 등 압박으로 인해 맡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족은 “고인이 업무 담당을 거부하자 동료들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일을 잘하니까 맡아달라’,‘A씨가 일을 안 하면 나의 입장이 곤란해진다’ 식의 내용을 보냈다”고 했다.

또 주말 출근을 주저하는 A씨에게 직원들은 계속 연락하며 난처한 상황을 조성하기도 했다고 유족은 밝혔다.

유족은 “결국 토요일인 22일 출근, 이날 오후 8시께 업무를 마쳤다. 이후 남편이 지친 아내와 기분 전환 겸 함께 외출을 했지만 다음날 아침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격무가 아니라 '동료'가 죽인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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