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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2/20 02:11:54
Name   방사능홍차
Subject   안철수 "퀴어축제는 도심밖에서"..일파만파 파장
https://news.v.daum.net/v/20210219180101925

안철수는 정치적 올바름을 포기한 대신에 적지 않은 표를 얻을 것 같습니다.

이런 발언이 이슈가 될 걸 알고 일부러 저렇게 표현한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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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언제 철수하나 몰라~~
알료사
퀴어축제는 좀 눈썩이긴 하쥬
2
정체성 공격 관련 시정권고 드립니다.

오해를 사지 않도록 표현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지 포먼
솔직히 동감합니다
자기네들끼리 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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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밀밭
알료사 님께서는 말씀을 너무 간략히 하신 까닭에 의미가 왜곡 된 거 같습니다.

퀴어 축제가 보기 불편한 게, 대로변에서 큰 화면으로 야동 틀어놓은 거 같은 느낌이라서요.

저도 야동 열심히 보는 남자이긴 하지만, 그게 대낮 대로변에서 아무나 볼 수 있게 상영되고 있다면 눈살이 찌푸려 지거든요.
5
일단 야권단일화가 돼야 뭐라도 해보겠죠
사십대독신귀족
저런 멍청한 발언을 한 안철수도 실망이고
차별화를 위해 가만있는 소수자를 갖다 이용한 금태섭도 한심하네요.
개인적인 판단으론 잘못된 발언이라 생각하지만,
안철수 개인의 정치적인 판단으론 괜찮은 판단이라 봅니다.

씁쓸하네요.
1
the hive
지금은 퀴어축제가 문제가 아니고 축제 자체를 할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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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스비다히
공중파에서 생중계를 해야죠
옳지 않은 판단은 분명하고 좋은 판단으로도 보이진 않네요
헌법에서 보장된 집회 결사의 자유를 행사하는데 지가 뭐라고 위치를 정해주죠. 재미있는 양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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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내가 보기 싫은 걸 치워버릴 권리... 오예...

기사에도 언급됐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선 외곽에서 어쩌고는 개소리입니다. 카스트로 스트리트를 언급했다는데, 샌프란시스코를 안 가봐서 어느 정도 외곽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도상으로는 그리 외곽 같지는 않네요. 시청 근처이고 도심이 연결되어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사에도 나오듯 더 큰 행사가 아예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하고요. 저렇게 언급한 건 다른 도시들에선 교외에서 열린다더라, 그러니 우리도 교외로 보내자는 의도였겠죠? 그래서 더 찾아봤습니다. 다른 대도시들은 도심에서 잘만 여네요... 더 보기
내가 보기 싫은 걸 치워버릴 권리... 오예...

기사에도 언급됐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선 외곽에서 어쩌고는 개소리입니다. 카스트로 스트리트를 언급했다는데, 샌프란시스코를 안 가봐서 어느 정도 외곽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도상으로는 그리 외곽 같지는 않네요. 시청 근처이고 도심이 연결되어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사에도 나오듯 더 큰 행사가 아예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하고요. 저렇게 언급한 건 다른 도시들에선 교외에서 열린다더라, 그러니 우리도 교외로 보내자는 의도였겠죠? 그래서 더 찾아봤습니다. 다른 대도시들은 도심에서 잘만 여네요. 뉴욕, 파리, 런던, 베를린에 도쿄도 그렇다는데 도쿄는 일어로 지도 검색 귀찮으니 패스... 예시 저것만 해도 충분하겠죠? 안철수 님 덕분에 한 번 가보지도 않은 외국 대도시들 지도로나마 잘 즐겼네요. 가짜뉴스 하나 퍼뜨려서 외국 사례까지 확인하느라 고생시키는 건 트럼프만 하는 건 줄 알았더니... 안철수 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대중 영합하겠답시고 사실관계 확인 없이 아무말 막 던지는 거 역겹네요. 평소 잘하던 간이나 보지 이럴 때는 또. 눈 끔뻑거리던 누구 생각이 번뜩. 트라우마 확 오네ㅋㅋㅋ 오세훈도 개소리 막 하던데 나경원 나오는 게 낫겠어요. 나경원은 아직 개소리는 안 했나봄.

저도 마음 같아선 제가 보기 싫은 권리를 행사해서 안철수 님 외곽으로 치워버리고 싶네요. 외곽? 아니 더 멀리~ 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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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밀밭
내가 보고 싫은 걸 치울 권리라고 볼 순 없습니다. 우리는 특히나 성적 표현의 규제가 심한 것이 디폴트인데, 어린아이도 볼 수 있는 곳에 성적인 표현을 전시하는 것이 과연 옳으냐는 문제에요.제가 거리에서 제가 제작해서 저작권 문제 1도 없는 영화 상영회를 하던 말던 상관 없지만 그게 18금 포르노 영화라면 말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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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그런 걸 거부할 권리도 있다'고 토론회에서 말했습니다. 금태섭이 지적했듯 문제 있는 얘기입니다. '내가 보기 싫은 거 치울 권리가 있다'로 해석하기 충분하며 그렇게 해석하려는 사람들에게 꽤나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소위 극우 지지세를 얻을 수 있는 발언이고 이후 성적인 노출 수위에 대한 얘기였다며 해명했지만 뱉은 말을 완전히 주워담을 수는 없으므로, 조심히 말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해명에도 불구하고 잘못됐습니다. 만약 정말 노출 수위가 문제였다면 일차적으로 노출 수위에 대한 개선을 시도하는 게 맞습니다. 과다 노출에 대해 ... 더 보기
안철수는 '그런 걸 거부할 권리도 있다'고 토론회에서 말했습니다. 금태섭이 지적했듯 문제 있는 얘기입니다. '내가 보기 싫은 거 치울 권리가 있다'로 해석하기 충분하며 그렇게 해석하려는 사람들에게 꽤나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소위 극우 지지세를 얻을 수 있는 발언이고 이후 성적인 노출 수위에 대한 얘기였다며 해명했지만 뱉은 말을 완전히 주워담을 수는 없으므로, 조심히 말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해명에도 불구하고 잘못됐습니다. 만약 정말 노출 수위가 문제였다면 일차적으로 노출 수위에 대한 개선을 시도하는 게 맞습니다. 과다 노출에 대해 법규를 동원해 제재를 할 수도요. 행사 위치를 옮기겠다는 건 집회 결사의 자유를 더 제한하는 행위입니다. 그래 행사 장소를 옮기겠다는 말과 그걸 거부할 권리도 있다는 말을 같이 놓고 보면 내 눈에 보이지 않게 치울 권리라는 말이 자연 떠오르네요. 뒷받침하는 근거랍시고 가져온 외국 사례도 왜곡된 내용이었고요.

여기서부터는 위와는 별개의 얘기인 제 생각입니다. 사실 보기 싫은 거 치울 자유 있습니다. 전 제가 싫은 물건들 막 치웁니다. 근데 그 물건을 동거인이 보고 싶어 그 자리에 두고자 한다면 전 그와 갈등과 타협을 해야 할 겁니다. 하물며 집회 결사의 자유나 거주 이전의 자유 등과 충돌할 때에는 꺼내기도 민망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안철수 보기 싫다며 안철수의 의지와 관계없이 치워버릴 수 없듯이요. 사회 구성원 전체가 그리 생각하는 정도의 거대한 합의라면 또 모르겠지만 그럴 리도 없고. 그러니 불타는밀밭 님도 말씀하셨듯 단순히 거부할 권리에 대한 얘기는 지금 저희의 대화에선 중요하지 않은 얘기일 겁니다.

단순히 거부할 권리에 조건을 달아 더 강하게 만들면 성적인 수위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TMI지만 저도 사실 섹스 문제에 꽤나 보수적인 꼰대틀딱입니다. 거리에서 키스를 하는 연인을 본다면 남들 앞에서 남사스럽게 하며 혀를 찰 듯요. 그래 저도 왜 굳이 저렇게 벗고 나와야 할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디폴트값 얘기를 하셨지만 이 디폴트값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점 역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저처럼 생각하는 건 개꼰대죠. 제가 제 저런 모습을 꼰대라 자칭했듯 오히려 온라인 공간에선 이런 엄숙주의에 대한 비판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경향을 동성애에 대해서만 따로 적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또 퀴어 퍼레이드가 실상은 우리 존재를 알아달라는 인정 투쟁임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무지개 깃발만 흔드는 것보다 그렇게 벗고 나오는 게 자신들을 전시하는 게 시위의 목적에 더 부합할 수도요. 그들은 자신들이 이성애자들과 이런 점에서 다르다고 주장하니 다른 면모를 전시하는 게 알리는 데 더 효과적이겠죠. 매일 열리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하루 열리는 행사라면 강자인 다수가 약자인 소수를 위해 하루쯤 참아줄 수도 있지 않나 정도까지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위의 어느 정도 봐줄 수 있지 않나 싶은 항목들에 대해 부정한다 쳐도 현실에서.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노출이 심해 조건부 문제가 된다면, 역시 조건부로 그 건만을 제재하는 방법을 써야 맞고 행사 장소를 통째로 눈에 띄지 않는 외곽으로 옮기겠다는 건 맞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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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나코나
인터뷰 해명이 문제가 아니라 토론 발언 내용 자체를 보더라도 애초에 금태섭의 질문 자체가 '퀴어 퍼레이드'에 국한된 질문이었고 안철수 역시 성소수자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한 게 아니라 퀴어축제의 표현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한겁니다. 실제 퀴어축제의 내용을 보면 성적 노출 수위가 미성년자가 접하기엔 너무 높고 이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주최측 등 지지자들은 이를 성소수자에 대한 무지나 혐오로 몰아가면서 어떤 협의나 이해시키려는 시도도 없었던 게 현재 상황이죠. 심지어 공격했던 금태섭조차도 실망스럽다고 ... 더 보기
인터뷰 해명이 문제가 아니라 토론 발언 내용 자체를 보더라도 애초에 금태섭의 질문 자체가 '퀴어 퍼레이드'에 국한된 질문이었고 안철수 역시 성소수자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한 게 아니라 퀴어축제의 표현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한겁니다. 실제 퀴어축제의 내용을 보면 성적 노출 수위가 미성년자가 접하기엔 너무 높고 이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주최측 등 지지자들은 이를 성소수자에 대한 무지나 혐오로 몰아가면서 어떤 협의나 이해시키려는 시도도 없었던 게 현재 상황이죠. 심지어 공격했던 금태섭조차도 실망스럽다고 하면서도 의견은 존중한다고 할 정도로 지극히 당연한 발언이었습니다.

성소수자의 집회 자체를 무산시키는 것과 그 집회의 내용이 다른 시민, 특히 미성년자 등 약자의 인권과 상충되었을 때 이를 합의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는 소수자니까 우리가 뭘 하든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성소수자인 걸 무기로 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건 그 무엇보다도 숭고한 일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이제는 소외된 6.25 참전용사들이 서울광장에서 공포탄 쏘고 화형식하고 이런 걸 놔둘 수는 없잖습니까? 설령 공포탄이니까 위험하지 않고 소방안전에 철저히 유의했다고 해도 말이죠. 더구나 이 행사의 관리와 직접 연관된 서울시의 장을 뽑는 선거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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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 없고, 정치적으로도 바보같은 발언이죠.

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214119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외곽에서 한다라는 말에 대한 반론은 위 기사에도 있지만 여기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단순한 외곽이 아니라 퀴어운동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장소인... 더 보기
맞는 말이 없고, 정치적으로도 바보같은 발언이죠.

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214119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외곽에서 한다라는 말에 대한 반론은 위 기사에도 있지만 여기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단순한 외곽이 아니라 퀴어운동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장소인거죠.

1. 도심 밖은 어딜 얘기하는 걸까요?
올림픽공원, 북서울꿈의숲,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아니면 도봉산, 관악산, 고척돔 또는 경기도??
간단해요. 도심이 안되는데 이 곳들이 안 될 이유가 없거든요. 각 지역주민도 서울시민이고, 퀴어축제 참가한 사람들 중 상당수도 서울시민입니다. 차라리 서울시에서는 안된다가 지극히 언PC 하지만 서울시장 후보로서는 말이 되는거죠. 그 얘기는 자기 포지션상 못하니 어중간한 말장난 하는건데, 이걸 좋아하는 서울시민에게는 '도심 대신 너희 집 근처' 이면 끝나는 말입니다.

2. 금태섭이 내세울만한 2가지 중 하나가 퀴어운동에 가진 지속적인 관심인데, 토론하면서 그 얘기가 안 나오는게 오히려 이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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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나코나
현재 이뤄지고 있는 퀴어축제의 형태를 보면 미성년자의 접근성이 높은 곳은 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퀴어축제에서 이뤄지는 성적 노출에 대한 비판을 성소수자들에 대한 혐오로 몰아가선 안되죠.
성소수자라는 건 약점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기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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