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8/24 10:52:49
Name   맥주만땅
Subject   AI가 준 학점, 가난한 학생을 차별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824100603348

기자가 쓴 제목은 한겨례 답게 이상하기는 합니다.

일단 AI라기 보다는 알고리즘에 의한 성적부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광의의 AI라면 맞기는 할 겁니다.  

A-level 시험이라는 것은 전국단위의 수학능력 시험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SAT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 시험에 불참한 학생들의 성적을 알고리즘에 따라서 성적을 부여했다는 것입니다.

https://namu.wiki/w/GCE Advanced Level

결과도 가난한 학생을 차별했다기 보다는 알고리즘에 따라서 예상되는 학생성적을 부여했다는 것이 옳을 겁니다.

한국식으로 하면 수능을 볼 수 없게 되자 정시학생들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돌린 것 같은 느낌이지요.

한국의 학생부종합전형도 고교등급제가 존재하느냐 마느냐로 논란이 있지만,

이번 영국의 사건은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니 고교등급제 존재함이라는 것이지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970 경제어머니 계좌로 주식사서 '매수' 리포트 낸 애널리스트 실형 6 맥주만땅 20/07/10 4130 0
3402 문화/예술경기일보 - 교실이 사라진다 (저출산에 의한 빈 교실 문제) 8 벤젠 C6H6 17/06/07 4130 0
28735 정치열받은 장제원 "靑, 한은 총재 발표 10분 전에 전화하길래 웃었다" 39 설이 22/03/23 4129 0
23139 경제박영선 "도로 지하화해 반값 아파트 공급…5년간 30만호" 36 사과농장 21/01/29 4129 0
20700 경제'주식 만화' 도전한 허영만…25% 손실 내고 연재 중단 14 swear 20/06/18 4129 0
22458 의료/건강정부 "수도권 반전세 없어 상황 엄중..필요시 거리두기 상향 검토" 18 먹이 20/12/02 4126 8
2429 사회반입금지? 의경·카투사 휴대폰 사용 '다아는 비밀' 9 NF140416 17/03/20 4126 0
30329 외신'가재가 노래하는 곳' 작가, 살인 연루 가능성 8 구밀복검 22/07/12 4125 3
28082 정치이재명, 김혜경 사과에 "남편으로서 불찰"…제보자에도 유감 표명 17 말랑카우 22/02/10 4125 0
13095 경제한국 성인 보유자산 인당 평균 2억.. 서유럽 수준 10 이울 18/10/24 4125 1
6113 방송/연예김주혁 측 "교통사고 사망 보도, 현재 확인 중" 33 벤젠 C6H6 17/10/30 4124 0
30015 과학/기술누리호에 탑재된 4기의 큐브위성 1 Cascade 22/06/22 4123 1
14234 스포츠저희는,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의 이름을 지우고... 14 grey 19/01/11 4123 6
21470 사회AI가 준 학점, 가난한 학생을 차별했다 43 맥주만땅 20/08/24 4122 0
32070 사회경찰, '이태원 참사' 서울청·용산서·용산구청 압수수색 37 매뉴물있뉴 22/11/02 4121 1
22705 사회당신의 재활용 수고, 60%는 그대로 버려진다 8 메오라시 20/12/22 4121 1
17860 정치유재수가 함구하는 자녀 유학비 미스터리 17 나림 19/12/18 4121 1
23321 방송/연예‘우수 한국영화 다시 보자’…태극기 휘날리며 등 재개봉 러시 2 Groot 21/02/14 4120 0
16488 기타일본 관광청 "7월 韓관광객 7.6% 줄었다" 27 이노우에나오야 19/08/21 4120 0
24469 의료/건강유명한 '아기할매'의 불편한 진실...신생아 '뇌 손상' 까지 19 맥주만땅 21/06/04 4119 2
27936 정치김혜경 황제의전 논란에...김어준 "그 일 시켰다는 내용없다" 14 empier 22/02/03 4118 2
23599 정치LH투기 후폭풍..與野 지지율 격차 20%p로 벌어졌다 14 empier 21/03/14 4118 0
20663 사회(혐오사진) 집안 벽 뜯으니 '폐기물'이 잔뜩..인테리어 하다 '날벼락'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16 4118 0
20370 의료/건강국내 렘데시비르 임상 책임자 "코로나19 표준치료제 기대" 2 다군 20/05/24 4118 0
23446 기타윤석열 "진보 표방한 정권의 권력자·부패범죄 수사하면 보수인가?" 72 empier 21/03/02 4117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