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4/04 10:53:51
Name   코리몬테아스
Subject   미국의 현대판 해적질, 독일의 마스크를 가로채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0/apr/03/mask-wars-coronavirus-outbidding-demand
(영어 뉴스)
https://www.tagesspiegel.de/wissen/usa-haben-wohl-200-000-schutzmasken-abgefangen-berlins-innensenator-spricht-von-moderner-piraterie/25712976.html
(독일판 뉴스, 원본 소스)

3월말에 중국계프랑스인들의 노력으로, 파리에서 성사된 프랑스의 마스크 수입계획이 있었어요.
프랑스의 지방으로 배포될 마스크는 이송 중에 사라졌는데, 두 명의 지방관료는 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미 정부관료가 중간에 마스크를 가로챘다고 의혹을 제기했죠.
미 정부당국은 이 의혹을 부인했고요.

그리고 오늘, 베를린의 내무부 장관(지방장관이에요.)이 발표하길 중국에서 생산되어 독일로 오던 마스크가 방콕에서 미국으로 향했어요.
내무부 장관은 이를 해적질이라고 맹비난. 독일은 이번에 20만개의 마스크를 잃었고, 지난번 케냐에서 오다가 사라진 마스크 600만개까지 합하면 뼈아픈 손실이에요. 다행히, 독일은 아직 의료진을 위한 보호장비는 충분하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있어요.

탐라에서 미국이 DPA(보호물자법)을 발동하고, 주들이 의료장비를 옥션하우스에서 경쟁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었는데
정말로 DPA를 발동하고 일반시민들한테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하자마자 ㄷㄷ..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615 정치결실맺은 미세먼지법..뭐가 어떻게 달라졌나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3221 0
19616 정치"내 번호 어떻게 알았지?"..선거문자 발송의 비밀 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2801 1
19617 국제거리 나왔다고 총격..아프리카 과잉봉쇄령 참극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2481 0
19618 사회음주 단속 피하려다 20대 옹벽서 추락 사망 3 Schweigen 20/04/03 2110 0
19619 사회72년만에 돌아온 '똑똑이 할아버지' 향한 증손자의 약속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2367 11
19620 정치이재명 인터뷰 "코로나 폭발, 쓰나미가 몰려온다" 2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4 2957 0
19621 사회유세중이던 여성의당 당원에 돌 던진 남성… 여성의당 "명백한 여성혐오" 6 자공진 20/04/04 2255 1
19622 국제해외판 신천지 사태?..종교행사서 '무더기 감염' 4 The xian 20/04/04 3058 0
19623 사회"대구 의료봉사 간다" 써붙여 놓고..단체 동남아行 5 The xian 20/04/04 2204 2
19624 사회두 딸 8년간 성폭행..인면수심 친아버지 '30년형' 확정 6 The xian 20/04/04 2048 1
19625 사회"간식은 문 앞에·빨래를 내가?"..격리 교민의 '민원' 14 The xian 20/04/04 3079 3
19626 외신미국의 현대판 해적질, 독일의 마스크를 가로채다 2 코리몬테아스 20/04/04 3216 0
19627 사회자가격리지에 휴대전화 놓고 외출한 베트남 유학생 3명 적발 8 The xian 20/04/04 2420 6
19628 경제마켓컬리, 1850억 투자 유치 성공 11 감자 20/04/04 3023 2
19629 정치진단키트 수출하고 교민 데려오고…코로나 교민이송 '새 모델' 6 Mr. Sincere 20/04/04 2526 1
19630 정치미군 72명 국내 검사기관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1 퓨질리어 20/04/04 2413 0
19631 사회평택 와인바에서 15명 감염..기침 '쿨럭' 가게 열어 5 고기먹고싶다 20/04/04 2724 1
19633 국제일본 코로나19 감염 4천명 넘어..도쿄 확진자 40% 경로불명 3 The xian 20/04/05 2411 1
19634 사회"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13 작두 20/04/05 3352 1
19635 사회"부잣집에 라면·김 왜 주나"..자가격리자 생활필수품 지원 때아닌 논란 7 The xian 20/04/05 2405 4
19636 사회일회용 마스크를 KF94로 '포장갈이'..7억6천만원 부당이득 The xian 20/04/05 2261 2
19637 외신코로나 음모론으로 공격 받고 있는 영국의 5G 중계기들 6 퓨질리어 20/04/05 3001 0
19638 경제코로나에 바뀐 삶…"현금 줄고 디지털화폐 발행 앞당겨질 수도" 2 다군 20/04/05 3777 4
19639 의료/건강‘확찐자’는 옷이 ‘작아격리’ 중 2 먹이 20/04/05 2721 1
19640 사회군포 확진자 부부 일가족, 자가격리중 미술관·복권방 방문(종합) 4 다군 20/04/05 237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