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7/02/11 13:50:49
Name   삼공파일
Subject   세상이 나빠질수록 기뻐하는 사람들
http://m.huffpost.com/kr/entry/14633640#cb

세상이 나빠질수록 기뻐하는 사람들
세상이 나빠지는 줄도 모르고 기뻐하는 사람들



4


은머리
[한국의 현대사는 대부분 민주개혁세력이 잘해서라기보다 기득권세력이 헛발질했을 때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했느냐의 차이로 실패와 성공이 갈렸다. 신념, 책임, 비전 같은 긍정적인 토양이 자라기 힘든 환경이었다. 자신들의 신념과 비전보다는 상대의 실책과 악함에 기대 연명하는 운동은 선명하되 앙상한 깃발로 남는다. 깃발의 선명함을 지키기 위해 상처받는 사람은 많아진다. 그렇게 떠난 마음들은 갈 곳을 모르고 방황하다 때론 뒤틀린 모습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명문이외다.
삼공파일
트럼프를 지지한 지젝과 이완구의 총리 임명을 환영한 노동운동가를 동일선상에 놓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젝이 그 노동운동가를 떠올리게 영감을 주었겠죠.

박근혜 정권의 몰락을 지켜보면서도 허탈한 분노가 아니라 충만한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거에요. 그럴 줄 알았다면서 신나하는 사람들. 박근혜 정권에 빌붙은 사람들보다 더 나은 인간들일까 하는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는 시절이네요. 그러기 싫어서 그냥 문재인 뽑아야 되나 계속 고민됨ㅋ
피아니시모
12년 박근혜가 당선되었을때 절망했지만 그래도 제 생각이 틀리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게이트가 터지고나서 그때 절망의 곱절을 느꼇습니다 하.....-_-;
삼공파일
될 사람 뽑고 난 뒤 물 떠놓고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시민의 소양 같습니다.
이선옥 씨도 허핑턴에 끌려갔군요. 무서운 허핑턴.
삼공파일
오... 유명하신 분인가요? 인터넷 신문인데 조회수가 많이 나오다 보니 광고료가 좀 있으려나...
노동 르포 작가로 나름 유명한 분으로 알고 있어용. <의자놀이> 쓸 때 공지영 씨가 이분의 글을 불펌해다가 쓴 일로 논쟁이 크게 벌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삼공파일
아...! 하종강 씨랑 공지영 작가가 한창 트위터로 키보드배틀했던 때군요. 오...

http://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747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32 정치문재인 참모진들 질문 막자 기자들 항의…공식 사과 요구 1 tannenbaum 17/02/09 1958 1
1933 사회월성 1호기는 지금 당장 중단돼야 한다 1 뜻밖의 17/02/10 1616 0
1934 정치與 나경원-강석호 비공개 회동…바른정당은 관망(종합2보)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2/10 1875 0
1935 방송/연예I.O.I 최유정·김도연, 미국 유학간다..데뷔 일환 4 베누진A 17/02/10 2236 0
1936 사회'송파 세 모녀' 3년 지났지만.."세모녀법 실패·사각지대 여전" 16 NF140416 17/02/10 2136 0
1937 사회'봉평터널 참사' 관광버스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2 NF140416 17/02/10 1931 0
1938 경제'사실'로 드러난 김종필의 '박근혜 인물평' 1 NF140416 17/02/10 3524 0
1939 게임모바일게임 정리 나선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 집중하며 모바일 전략 재수립할 것 (기사 내려감) 1 NF140416 17/02/10 3591 0
1940 경제CJ·롯데가 '친노계열 대기업'으로 찍힌 이유 4 NF140416 17/02/10 2140 0
1941 사회농아인 상대 280억원 투자사기..어떻게 대출이 가능했나 1 NF140416 17/02/10 1869 0
1942 사회폭력 피해자가 불안해해야 하는 '작은 사회' NF140416 17/02/10 2164 0
1943 방송/연예큐브"장현승의 비스트 재결성" VS 장현승"뭔 소리?" VS 5인"당황"(종합) 4 tannenbaum 17/02/10 2519 0
1944 정치전인범 "불찰로 文에 누끼쳐 죄송…美로 돌아갈것" 2 April_fool 17/02/10 2142 0
1945 사회소설가 장강명 인터뷰 5 기아트윈스 17/02/11 2284 2
1946 문화/예술김해숙 국악원장, 블랙리스트 검열 시인 "조직 지키기 위한 일" 3 진저에일 17/02/11 3223 0
1947 정치세상이 나빠질수록 기뻐하는 사람들 8 삼공파일 17/02/11 2297 4
1948 정치안희정, 개신교 목회자들 '동성애 옹호' 항의방문에 진땀 10 tannenbaum 17/02/11 2136 1
1949 기타한국교회에 '동성애 혐오'가 필요한 이유 베누진A 17/02/11 2183 1
1950 정치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대북 비선은 김정남 1 개마시는 술장수 17/02/11 2138 0
1951 정치태극기집회 취재하던 수습기자 폭행 당해 4 Credit 17/02/11 2136 0
1952 정치"러시아, 트럼프에 대한 '선물'로 스노든 인도 검토"(종합) 1 베누진A 17/02/12 2137 0
1953 사회샌프란시스코 커뮤니티대학 학비 전액 면제 추진 3 은머리 17/02/12 1962 0
1954 정치트럼프, 아베 발언 때 통역장비 안 쓰고 고개 '끄덕' 베누진A 17/02/12 1905 0
1955 IT/컴퓨터인간의 목소리를 닮아가는 구글보이스 4 은머리 17/02/12 2692 0
1956 정치유승민 "헌재 판결나면 지지도 요동…보수지지층도 그때 결정" 베누진A 17/02/12 163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