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00209054600017


우리나라도 발생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정치/외교/경제적 고려가 있겠고, 이미 우리나라도 상당한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라

외교부 여행경보도 아니고, 보건복지부발로 한 조금 모호한 자세의 여행 자제 권고가 나온 것 같습니다.  




오후 브리핑(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몇 가지 새로운 내용들을 고르면,


현재 의료기관, 약국에 DUR, ITS를 통해 제공되는 여행이력 정보 제공에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2월 11일부터), 일본, 홍콩(2월 13일부터), 대만, 말레이시아, 마카오(2월 17일부터)가 중국 (본토)외에 추가적으로 제공됩니다.

앞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지역에 대해서는 단순 관광 등 불요불급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

(여행사/항공사 환불 정책 등에 영향이 어떻게 미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격리자 관리를 질병관리본부 => 행정안전부로 이관합니다. 경찰, 지자체가 동원됨.

격리시설 추가 지정.

진단검사 키트 물량 공급을 현재 3,000개(건)/일 => 1만개(건)/일로 확대

음압치료병상 900개 확보(목표) (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198개)

역학조사 인력 확충 (즉각대응팀 10개 => 30개)

우한 임시항공편 1편 추가 운행 계획(이번에는 한국인의 중국인 가족도 탑승 가능/중국 측에서 2월 5일 방침 변경)

등이 보입니다.



보도자료
https://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2788

https://youtu.be/Eg9F6E1jz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