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저 환자 처음에 접촉자가 대충 70명대라고 들었는데 172명이나 됐어요??!? ㄷㄷㄷㄷ

대만은 천만원이였는데

벌금부과 해서라도 사람들 인식 박혔으면 좋겠네요.
죄 지은것도 아니고 그거 귀찮다고 우한 다녀온걸 가려..

신상털리려나..

그런 규정이 먼저 있었으면 모르겠지만 아니었으면 처벌하면 안되겠지요

인싸네요..

저 기사대로라면 무증상 즉 잠복기에 있는 자는 뻥을 쳐도 어찌할 수 없다는 것 같은데, 외려 이런 자들을 걸러내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잠복기였던 환자들이 활개치면 검역이 무슨 소용이려나요...

규정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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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입국 후 격리되기까지 일주일이나 걸렸다. A씨의 거짓말 때문. 그는 건강상태 질문서에서 무증상으로 답했고 병원에서도 우한 여행력을 밝히지 않았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회피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감염경로를 의료인에게 거짓으로 진술해도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21286625642312&mediaCodeNo=257&OutLnkChk=Y

[A씨는 건강상태 질문서에서 무증상으로 답했고 병원에서도 우한 여행력을 밝히지 않아 관련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처벌대상은 아니라고 봤다. 입국 당시 발열이 확인되지 않아 스스로 감염 여부를 몰랐을 수 있어서다. 게다가 입국 당시와 현재의 사례기준이 바뀌어서 법 적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건데, 보건당국은 아니라고 봤다네요.

저도 아니라고 보는게,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거부하지 않았고, 감염을 확인했던게 아니니 감염경로를 거짓진술한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의미없죠. 무증상일때 감염력이 없다는 전제하에 하는게 현 검역인데 아직 컨트로버시가 있지만 감염력이 있다면 현재 증상위주의 검역은 더더욱 의미 없겠지요

저 또한 무증상 감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데, 입국 당시 잠복기였던 경우 저런식으로 거짓을 말할 경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당장에 눈 앞에 환자가 와서 고열과 기침을 호소하고 중국에 안갔다고 하면 다른 질병을 의심하게 되니 언젠가 확진되더라도 그동안 전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