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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2/03 09:40:26
Name   구밀복검
Subject   [외신] 런던 테러범과 맞선 용감한 시민 살인 전과 논란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201601003§ion=international&type=&page=

https://www.independent.co.uk/news/uk/home-news/london-bridge-attack-stabbing-latest-convicted-murderer-day-release-james-ford-a9227216.html

https://www.bbc.com/korean/news-50619132

지난주 토요일에 '러닝 투게더'라는 전과자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던 우스만 칸이라는 사람이 수업 도중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살해하고 3명을 부상입힌 뒤 도주하다가 런던 브릿지에서 사살 당한 사건이 있습니다. 이때 여러 시민들이 달려들어 칸을 제압하려 했는데 그중 한 명인 제임스 포드가 2004년 지적 장애인을 교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바 있는 전과자였고 당일 석방되었으며 칸처럼 '러닝 투게더'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사람이라고 하네요. 살해당한 피해자의 유족은 그가 석방된 상태인 줄 몰랐고 그는 살인자일 뿐이며 영웅이 아니라고 맹비난. 참고로 사망자 2명도 러닝 투게더의 강사와 자원봉사자였다고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영국에선 범죄자의 형량을 줄이는 대신 적극적인 교화를 통해 범죄를 사회적으로 양성화 하는 제도적 수단으로서 조명 받아 왔기 때문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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