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127171508081

북한과의 회담 한 번 제대로 해 본 적이나 있나 싶은 양반들이
남북, 북미회담 가지고 이러저러 말하는 것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정치적 견해라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양반들은 그 동안 북풍으로 선거의 덕을 본 독재세력들의 후신이면서.
이젠 자기들이 선거에서 북한 덕을 못 보게 되니 이제는 회담을 하지 말아달라고 미국에 읍소를 하는군요.

비핵화도 북미협상도 무엇도 총선이 있으니 하지 말아달라는 나경원씨의 작태만 봐도,
아무리 봐도 나경원씨는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정치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기야 언제는 님들에게 평화와 안보가 중요했습니까. 다 구색맞추기고, 자기들의 집권이 가장 중요했지.

제 1야당 대표가 단식 땡깡 부린다고 패스트트랙 처리를 '금수만도 못한 야만의 정치'라고 했다는데,
나경원씨와 자유한국당의 정치에 대해서는, '야만'이란 말을 쓰는 것은 '야만'이란 말에 대한 모독입니다.


나경원씨. 사람이 되세요.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