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0/29 01:28:00
Name   자공진
Subject   이국종의 고백 "나는 항상 우울하다, 그래도 그냥 버틴다"
https://news.v.daum.net/v/20191028000641126

https://news.v.daum.net/v/20191028010127519

https://news.v.daum.net/v/20191029010053598

중앙일보에서 우울증에 대한 기획기사를 쓰네요. 4회에 걸쳐 올라온다고 합니다. 일단 일부만 가져와 봅니다.



3


불타는밀밭
그 뭐냐 이국종 선생님인가 하는 사람도 우울하다하지 않냐 너는 뭐가 잘나고 특별한게 있다고 못해먹겠다고 징징대냐 힘들어도 참아라
9
우울하면 진짜 병원 가야 해요.
병원은 여러분의 친구입니다...
병원가면 아픈 사람들 많아서 더 아파지는거같다고들 하는데, 저는 병원가면 제가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병원을 좋아하거든요.
많이 아팠지만, 다른데는 답이 없어요. 병원이 답이에요. 병원을 가야합니다.
특히 인서울 대학병원 최고입니다. (댓글수정했어요. 지방병원 근무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2
꿀래디에이터
지방병원에 근무하시는 많은 분들은 뭐가 되나요

당장 저기 나오는 이국종교수님도 인서울은 아니신 것 같은데.. 가지 말아야 할 병원에서 근무중이시네요
3
흑마법사
제가 지방병원에서 치료되지 못하고 서울병원간게 꽤 많아서 저렇게 썼는데, 지방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는 기분나쁜 댓글이 될수도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꿀래디에이터
네 저도 막상 아프면 제일 크다는 병원을 선호할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단정적인 글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요
kaestro
우울증 제일 문제는 이게 아픈건지 인지하는게 어렵다는 거였어요.
아픈질 알아야 병원을 가지...
2
사나남편
갠적으로 우울증을 자기가 스스로 극복해야된다 하는 사람들 잴로 싫어합니다. 암도 스스로 극복하라 하지? 우울증으로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병원에가고 치료받아여 낫죠..
거참귀찮네
도움이 되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https://read.oecd-ilibrary.org/social-issues-migration-health/health-at-a-glance-2017/antidepressant-drugs-consumption-2000-and-2015-or-nearest-year_health_glance-2017-graph181-en#page1

각국의 항우울제 소비

*DID(;DDD/인구 1,000명/일)

*의약품 소비량 측정 단위인 DDD는 각 의약품의 주성분별로 주요 적응증에 대하여 70kg 기준 성인이 하루 동안 복용해야 하는 평균 유지 용량. 우리나라.

2015년 20.3인데,

같은 통계에서 2011년에는 13으로 칠레와 함께 가장 적었고, 2013년에는 20으로 칠레 다음에 두 번째로 적었었습니다.

가장 최신의 2017년 은 22 였습니다.

https://stats.oecd.org/Index.aspx?ThemeTreeId=9

*Pharmaceutical Market => Pharmaceutical consumption => N06A-Antidepressants


그나마 전세계적인 추세와 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 정신과 진료나 항우울제 처방을 받는 데는 소극적이죠.

한국은 약 대신 술인가? 하는 반우스갯소리도 있었죠.

약이 무조건 답은 아니고, 오히려 적절하지 않은 약이 문제가 되거나, 약이 안 듣는 약물 난치성 우울증의 경우도 있습니다만, 병원에 쉽게 갈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습니다.
1
한국과 남아공을 보면 치안의 안정성 여부는 넘사벽인데 자살률이 역으로 넘사벽이네요 신기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714 정치청와대 "하명 수사,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2 나림 19/12/05 2741 3
17705 IT/컴퓨터이용신 '달빛천사' OST 펀딩, 뜻하지 않은 논란에 '시끌' 13 The xian 19/12/04 3219 3
17702 게임[LOL] ‘미성년자 노예계약’ 칼 빼든 공정위… e스포츠계 직권조사 5 피아니시모 19/12/04 3326 3
17607 정치[시선집중] 박지원 "황교안의 출구는 병원.. 주위 사람들 뭐하나" 3 맥주만땅 19/11/27 2561 3
17593 사회 밤되면 왔다가 새벽 6시 사라진다..공사장 찾는 캠핑카 정체 2 알겠슘돠 19/11/26 2527 3
17543 정치조국 전 장관, 두번째 피의자 조사도 묵비권 행사 6 코페르니쿠스 19/11/21 2037 3
17533 사회아이 챙기며 커피 들이붓고 버텼다..쓰러진 '워킹맘 판사'의 삶 8 자공진 19/11/20 2545 3
17512 스포츠유상철, "췌장암 4기로 치료 중, 인천 위해 끝까지 싸울 것" 9 The xian 19/11/19 3391 3
17506 사회생활고에 2천500원어치 훔친 '장발장' 할머니..형사들 '온정' 4 grey 19/11/19 2682 3
17496 사회10대 소녀 따라 여자화장실 들어가 20분간 문 흔든 60대 집행유예 8 The xian 19/11/17 2465 3
17472 정치조국, 검찰 첫 피의자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 17 코페르니쿠스 19/11/14 3302 3
17407 문화/예술넘쳐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청춘을 망치죠 4 kaestro 19/11/07 3103 3
17399 정치민주당, 내년 총선에서 모병제 전환 공약 추진 106 세란마구리 19/11/06 6110 3
17387 정치'이남자’가 등돌렸던 민주당 깜짝카드 27세 유튜버 황희두 35 코페르니쿠스 19/11/06 4026 3
17337 의료/건강가장 효과적인 칫솔질은 '회전법'? 틀렸습니다 5 메리메리 19/11/02 9723 3
17321 경제'사상최대' 비정규직이라는 숫자에 감춰진 의미 19 CONTAXND 19/10/31 3350 3
17283 사회이국종의 고백 "나는 항상 우울하다, 그래도 그냥 버틴다" 11 자공진 19/10/29 3984 3
17282 사회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가로등 사업', 가족회사가 사실상 독점 14 Fate 19/10/28 2223 3
17268 의료/건강20년새 男 '흡연 절반 줄고 비만 최고치'…女 '폭음 증가' 15 하트필드 19/10/27 3539 3
17230 과학/기술쥐에게 시리얼 주며 훈련시켰더니 간단한 운전도 해내 10 다군 19/10/24 3443 3
17223 IT/컴퓨터“10년 내 핵발전소 해체 로봇 만든다” 5 CONTAXND 19/10/24 3152 3
17221 방송/연예가수 김흥국, ‘성폭행 의혹’ 제기 여성 상대 억대 손배소 패소 17 swear 19/10/23 4248 3
17212 사회'문서 위조'를 대하는 검찰의 이중성(?) 26 늘쩡 19/10/23 3905 3
17198 정치촛불계엄령 문건 원본에 국방위 '발칵'..한국당 "흠집내기" 반발(종합) 10 Darker-circle 19/10/21 2653 3
17197 사회美, 다크웹 아동 포르노 사이트 운영자 미국 소환 검토 중 16 CONTAXND 19/10/21 3634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