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하는건 정당한겁니다. 귀족 아입니까.

오히려 자기 아내 위해 저런 것이면 그나마 다행이리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 갑자기 최고 책임자가 되었기 때문은 아니었을 까 의문이 듭니다.

갑자기 은영전이 떠오르네요.

대학교수 출신이라....

그렇죠. 현장 돌아 가는 거 전혀 모르고 윗자리 앉은 책상물림이 현장의 현실 모르는 얘기로 아랫사람 쪼으는 전형적인 모습.

"살다살다 이렇게 기본도 안돼 있는 규칙안을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검사들끼리 재미 삼아 만드는 동아리 운영안도 이보다는 정제돼 있다"

기시감이 듭니다. 아마도 검사들 엿먹이는 규칙안이라 검사들 배제하고 비전문가들끼리 만들어내서 그럴거라 예측합니다. 똑같은 일을 다른 기관에서 겪었기 때문에.. 하고싶은 거 그냥 조항으로 만들면 되는 줄 알죠 다른 조항과 균형 상위법위반 해당조항의 개념 명확화 등이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