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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0/11 00:53:23수정됨
Name   다군
File #1   EGh8Bn_UwAAAmcS.jpg (169.9 KB), Download : 7
Subject   “윤석열도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 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


[단독] “윤석열도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 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2813.html

신빙성은 이 기사만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반격의 서막(?)인가요?



역시 검찰. 대응이 빠르네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110187316456





0


소노다 우미수정됨
내용이 전혀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이게 사실이면 그 당시 좌천당하는게 아니라 이걸 흘려서 아예 옷을 벗게 했을거같은데 말이죠.
6
당시는 적이라기 보다는 일단은 내편에 가까운 써먹기 좋은 말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의혹보도에 의혹보도로 맞불 들어가는 것인지, 언론사들이 조금씩이나마 갈아타기 시작하는 것인지 그냥 클릭수 올리기 일환인지 모르겠네요.
소노다 우미
다시 생각해봤는데 저정도면 당시에 (13년 당시) 수사고 뭐고 증거자료밖에 없던 상황이라 그것을 근거로 무언가를 했을 가능성은 낮게 봐야겠네요.
그럼 저것이(메모 등등?) 실제 존재하는 증거였나? 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군요. 다만 그 이후의 조사는 알 수 없음으로..
고기먹고싶다
앞부분은 동의하는데 저 조사단은 얼마전에 활동했던 조사단일 겁니다. 저게 사실이면 검찰총장 지명을 안했을거라고 봐요 기사를 다시 보니 2013년 수사기록이라고 되어있군요 채총장 혼외자건으로 옷벗게한거 생각하면 더더욱 신빙성이 없는걸로...
기사내용만 보면, 사실 조사자체도 없었던 것 같네요.
기사 내용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2013년 기록에 있어서, 수사권한은 없는 조사단에서 윤중천은 불러서 진술은 받았는데, 이후 검찰측에서는 진술보고서 등 넘겨받은 후 조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DX루카포드수정됨
http://naver.me/xaymZqWU
2019. 5. 29.당시기사에는

"한 전 총장에게 수천만 원을 줬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한다. 다만 조사단은 당시 윤씨와 신뢰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진술을 받은 것으로 조서나 녹음 등의 자료는 없다고 전했다.

'확보'라는 말의 뜻을 모르는것 같은 발언이군요..

아무튼 당시 과거사위가 검찰에 재수사를 촉구한 한상대 전총장에 대한 진술조서조차 없었는데 윤석열에 대한 조서가 있었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더 보기
http://naver.me/xaymZqWU
2019. 5. 29.당시기사에는

"한 전 총장에게 수천만 원을 줬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한다. 다만 조사단은 당시 윤씨와 신뢰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진술을 받은 것으로 조서나 녹음 등의 자료는 없다고 전했다.

'확보'라는 말의 뜻을 모르는것 같은 발언이군요..

아무튼 당시 과거사위가 검찰에 재수사를 촉구한 한상대 전총장에 대한 진술조서조차 없었는데 윤석열에 대한 조서가 있었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여부를 떠나 과거사위 조사시 문정권의 칼로 맹활약중이던 윤석열과의 관계를 과시하는 게 윤중천에게 유리한 일이지 불리한 일이었을까요? 윤중천의 말이 사실이었고 한겨레 기사가 사실이라고 가정해 보더라도, 그 결과 문재인정권의 검찰은 윤석열 이름도 덮었고 재수사도 흐지부지했으며 청와대 민정수석실도 이를 사실무근이라 덮고 대통령은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했지요. 이게 윤중천에게 유리한 결과입니까 불리한 결과입니까?
그나저나 한겨레도 내홍이 있는가 보군요.

조국 보도 갈등, 한겨레 전·현직 기자 고소로 이어져
강희철 기자 ‘괴물 법조기자’라 표현한 허재현 전 기자 검찰에 고소
강 기자 “기자로서 평판 훼손” 허 전 기자 “고소, 감수할 것”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
김학의 재수사단 단장이었던 여환섭 대구지검장은 1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김학의 전 차관 관련 과거 수사기록에 윤석열이란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며 "대검 검찰과거진상조사단 보고서에 '윤석열'이란 이름이 짧게 언급돼 수사 과정에서 윤중천씨에게 물었지만 윤씨가 '조사단 위원에게 그렇게 말한 적이 없고 윤석열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란 답변을 받았으며 윤중천씨와 관련한 모든 자료에 '윤석열'이란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 지검장은 "나에게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보도가 나가 유감이다"며 "윤 총장과 윤중천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것이 수사단의 결론이며 관련 사건을 덮으려고 한 적이 ... 더 보기
김학의 재수사단 단장이었던 여환섭 대구지검장은 1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김학의 전 차관 관련 과거 수사기록에 윤석열이란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며 "대검 검찰과거진상조사단 보고서에 '윤석열'이란 이름이 짧게 언급돼 수사 과정에서 윤중천씨에게 물었지만 윤씨가 '조사단 위원에게 그렇게 말한 적이 없고 윤석열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란 답변을 받았으며 윤중천씨와 관련한 모든 자료에 '윤석열'이란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 지검장은 "나에게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보도가 나가 유감이다"며 "윤 총장과 윤중천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것이 수사단의 결론이며 관련 사건을 덮으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43954
새벽에도 검찰 측은 대응이 엄청 빠르네요. 이미 한겨레는 11일자 인쇄판 1면 헤드라인으로 올렸던데, 검찰 대응이 이렇게 빨라서야 다른 언론들의 호응 기사는커녕 하루 만에 주요 뉴스에서는 묻힐지도 모르겠네요.
구름비
우선 검찰 조사단은 기사 내용 중 무마시켰다고 하는 쪽이니 부인하는 건 당연한거 같고 여기서 증언을 한 진상조사단 핵심 관계자가 과연 실명 걸고 나올지가 관건이네요.
구름비
검찰 쪽에서도 법적 대응을 한다니까 한쪽은 손목아지 날라가겠군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쇼킹하긴 하네요.
비오는날이좋아
신문사가가 검찰상대로 증거도없이 머리를 친다? 상상하기 힘드네요. 의혹만으로 두들긴거라기엔 데스크가 승인할리가... 조국까기놀이처럼 그냥 쓰고 아님말고가 아니죠.

김학의 안면인식 안된이유도 설명 되구요.

저는 윤석열이 조국수사 헛발질로 인한 수많은 나비효과의 책임을지고 짬당하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유시민이 결정타를 날렸다 보구요. 검찰 언론 커넥션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변명도 못할지경이네요.
1
DX루카포드
검찰이 현정권 핵심실세를 치는 더 상상하기 어려운 일도 진행중인 현실 아닙니까. 윤석열이 짬당하고 있는거야 사실인데(이미 법무부차관이하 법무부관료들이 검찰에 총장 배제하자는 이야기를 한게 오피셜이고) 헛발질을 해서가 아니라 급소를 걷어차서겠지요.
2
Blackmore
이런 뒤가 구린 사람이 박근혜를 털어대고 있었는데 자유한국당에서 이 스토리를 안풀었다는게 더 신기하지 않으세요?
1
이 건이 사실이라면 조국도 같이 엮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검찰과거사위 보고서에 나온 내용을 덮었다는건데 윤석열 총장 검증한게 민정수석 시절 조국이죠.
15
그저그런
여기서도 조적조의 흔적이... ㅎㄷㄷㄷ
5
그저그런
일단 둘리 배 가겠습니다.
이정도 이슈면 단두대 매치 가야죠.
3
고기덕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적 있다는 하어영 기자군요. 이 건을 청문회 당시 검증했던 분이 우리 당시 민정수석 조선생님이시니 문제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4
금의야행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법무부 박상기 장관 직속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를 '통해' 검찰에 넘겼다면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이 모를 수가 없는데 한겨레의 이 기사가 맞다면 이 정부는 이 사안을 알고도 덮고 윤석열을 임명한 게 되는군요?
4
화이트카페모카
팝콘 우적우적
Algomás
누가 영화로 안만드나 너무 재밌어용
cruithne
동귀어진 엔딩이길 바랍니다.
사십대독신귀족
다음은 이 뉴스를 메인최상단에
네이버는 김어준과 박지원이 저건 사실이 아니다 라고 말한 뉴스를 정치뉴스에 올려뒀더군요.
윤석열 총장에 대한 개인 비리가 있다고 쳐도 (개인적으로는 있을 것 같지도 않지만) 정권이 비판받을 일입니다. 당장 그 때 민정수석이 누구며, 총장을 보호하려던 게 어떤 당인지 생각하면 분명하죠.

당장 유시민씨가 (실체적 진실은 모르겠지만), 윤석열 총장의 행위를 비판하면서 "어긋난 충심", "주어진 권한을 넘어선 행위" 정도로 반쯤 포장한 것도 이런 이유죠.
사십대독신귀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4222129

저 기사 뒤에 나온 반응들 요약 뉴스네요.
원 기사 제목에서 '성'을 빼놓고 흘리기만 한 다음에 이슈되면 '그냥 접대였다.' 할것 같더니 딱 그대로 하네요.
한겨레21이 아니라 월간조선 보는줄 알았습니다. 잘 배워갔네요.
1
원영사랑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추론의 영역.
3
sound And vision
소설을 쓸거면 문피아에 가든가 했어야지...
Blackmore
저 기자가 김어준에게 제대로 배웠네요
3
DX루카포드
진짜 청와대 헛발질은.. 윤석열이 민정수석실에서 사실무근이라고 이미 검토했다고 한 말이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더니 이젠 근거가 생겼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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