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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0/23 07:41:45 |
Name | 벤쟈민 |
Subject | 백종원 대표 "한끼 8천원 너무 비싸…황교익 평론에 토 안단다"(종합) |
http://naver.me/Fh8f8jil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그는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았고, 진지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 달변가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그런 그의 모습에 황 씨의 비판에 왜 대응을 하지 않는지 궁금증이 더해져 묻자 백 대표는 “그는 평론가이고, 평론을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응을 안하는 것”이라면서 “평론에 토를 달면 싸우자는 것인데,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고 평론이 있다면 참고만 하면 된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유독 프랜차이즈 갑질에서 더본코리아는 자유롭다. 프랜차이즈 갑질에 대해 있는 그대로 까발리고, 소신 경영으로 상생을 실천하면서 동종업계에서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따갑기 그지없다. 그래도 그는 ‘어쩌겠나’ 이 한마디만을 남기고 너털 웃음을 지었다. 아시아경제는 백 대표를 만나 더본코리아의 사업 전략과 경영 원칙, 한계상황에 놓인 외식업의 해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외식업을 살릴 해법은 없는가. -각종 지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외식업’이 위기에 놓였다. 한계상황에 치닫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더본코리아가 내놓는 브랜드들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대중음식 위주라는 것과 맥을 같이 하는데. -문어발식 확장으로 골목상권을 파괴한다는 비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더본코리아는 현재 20개 브랜드, 1300개 국내 점포, 80개의 해외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다브랜드·다점포 전략을 하는 이유는. -더본코리아 상장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프랜차이즈 갑질이 계속 이슈인데, 상생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납품가격 및 로열티 인하 등을 진행했는데. -마지막으로 외식 창업에 조언을 해달라. 백종원씨의 인터뷰. 아 이 사람 정말 말 잘하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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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백종원씨에 대한 평가는 유보인데.. (빽다방 인테리어가 그렇게 쎄다면서요...) 황교익씨 때문에 반사이익이 어마어마.. 시류를 잘 읽고 한국을 이해하는 레벨은 최고수인거 같습니다.
자기가 있을 자리와 있지 말아야할 자리를 구분할 줄 알고
자기가 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을 구분할줄 아는 것만 해도
이 사람이 내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거죠.
그나저나 가만히 있어도 맛서인씨가 알아서 띄워주니(?) 좋네요 ㅋㅋ 걍 점잖게 “갸는 할말 하는거고 나는 거기서 쓸 말만 들으면 되는데 뭐. 난 신경 안씀” 한마디에 그냥 ㅋㅋㅋㅋ 맛서인 부들부들 각...
자기가 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을 구분할줄 아는 것만 해도
이 사람이 내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거죠.
그나저나 가만히 있어도 맛서인씨가 알아서 띄워주니(?) 좋네요 ㅋㅋ 걍 점잖게 “갸는 할말 하는거고 나는 거기서 쓸 말만 들으면 되는데 뭐. 난 신경 안씀” 한마디에 그냥 ㅋㅋㅋㅋ 맛서인 부들부들 각...
오락 시장에 피씨방 생기던 시절 같아서.. 솔직히 좀 걱정이기는 합니다.
학생들 머리 속에 "한 시간 천원" 이 머리 속에 기본 단위로 박히고 나면...
오락실, 당구장 가기 힘들어 지거든요.
노량진 / 그린 같이 아주 특별한 오락실들만 겨우 버텼고..
회사원 대상으로 사무실 거리에나 당구장이 남아 있는 것처럼
가성비 조금 안 좋지만 나름 특색있던 맛을 내던 식당들이 모두 사라질까봐 그건 조금 걱정이 됩니다.
학생들 머리 속에 "한 시간 천원" 이 머리 속에 기본 단위로 박히고 나면...
오락실, 당구장 가기 힘들어 지거든요.
노량진 / 그린 같이 아주 특별한 오락실들만 겨우 버텼고..
회사원 대상으로 사무실 거리에나 당구장이 남아 있는 것처럼
가성비 조금 안 좋지만 나름 특색있던 맛을 내던 식당들이 모두 사라질까봐 그건 조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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