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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6/26 14:47:57
Name   April_fool
Subject   유엔난민기구 채현영 법무담당관 인터뷰
<한겨레21> "한국, 난민 수용 여력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626121112496

“(질문) 난민과 모슬렘(이슬람교도)을 테러리스트나 잠재적 성범죄자 등으로 간주하는 혐오 정서가 한국 사회에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퍼져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시민단체·유엔난민기구 등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있을까요?

한국에만 있는 분위기는 아니고, 전세계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반면 한국적인 상황도 있는데, 아무래도 민주화나 인권의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고 난민 보호의 역사도 짧아 난민이 어떤 존재인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정부가 먼저 나서서 난민 혐오 주장에 사실 확인을 한다든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유엔난민기구나 시민단체 활동만으론 부족합니다. 또 한국의 주류 종교계는 해외 선교활동에 굉장히 적극적입니다. 국내에서도 종교적 덕목 차원에서라도 신자들이 난민을 우려하지 않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왜 무슬림에 대한 혐오 정서가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지부터 고찰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끝으로 아주 근본적인 질문이 될 텐데, 한국이 왜 난민을 수용해야 할까요?

난민협약 가입국으로서 법적 당위성이 있지만, 실리도 있습니다.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그 위상에 맞는 권한을 요구하려면 우리도 그만큼 참여해야 합니다. 가령 최근에 유엔 등 국제기구 자원봉사, 인턴십, 취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유엔에 취직한다면 부모님과 일가친척이 굉장히 좋아하실 거고, 국제기구에서 한국 사람을 더 많이 받아주길 원하실 겁니다. 국제기구 진출은 하고 싶은데, 국제기구가 추구하는 보편적 인권 가치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우리가 ‘국제’에만 관심 있고 ‘인권’에는 관심이 없다면, 국제사회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겠죠.”

??? 논리 왜 이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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