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챌린저스 팀은 서머를 기적적으로 우승했지만 든든과 실비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LJL을 씹어먹다시피한 아리아도 리그 적응에 스플릿 하나가 들어갔는데 바이탈이 온다고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구요. 루머 상으로는 베테랑이 될 선수를 영입하는 게 목표 같던데 또 미드엔 생각보다 적합한 선수가 많지 않기도 하고 누가 쌩판 다른 팀 애들 밥 먹이러 가겠습니까?
북미 솔랭 진짜 최악이에요. 60~70핑은 기본이고, 빈번하게 핑이 요동치는데 한타시점에 이러면 진짜 미쳐버립니다.
인플레이에서 단적으로 말해서 말파궁을 보고 점멸로 피하는건 불가능합니다. 모든 회피 동작은 예측으로 피해야 합니다. 이건 내가 쓰는 스킬샷도 마찬가지이니 결국 모든 플레이가 예측하에 진행되는거죠. 챔프폭이 좁아진다, 숙련도가 떨어진다 이런 말 다 이해갑니다.
전 제가 그냥 기분탓인줄 알았거든요. 한국가서 한자릿수 핑에서 게임하니 제가 케틀잡고 르블랑 스킬을 피하면서 딜하고 있더군요. 한국에서는 가끔 보이던 칼바람 미친 리븐, 여기서는 한번도 못봤어요. 평캔이 안되니 애초에 나올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