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입때부터 온갖 잡음이 있었고 (칸나, 비디디, 고스트)
2. 스프링 때 몇 번 '이 경기를 잡았다면' 할 고비에서 미끄러졌고 (코로나 탓도 있었고)
3. 결정적으로 감독이 집안사정 때문이라지만 팀 분위기를 개판쳐놓고 런함

팀 분위기가 좋으면 이상하겠네요 써놓고보니

개인적으로 보면 다 애정이 있는 선수들인데 안타깝네요ㅠ

내년에 그래도 칸나 비디디 고스트는 좋은팀 찾아가긴 할텐데 드레드랑 에포트는 걱정이네요

에포트가 폼이 저정도로 나락갈줄은..

에포트는 작년에 샌박에서 잘해서 농심가서 더 잘하겠구나 싶었는데 그냥 샌박에 남는게 더 나았겠구나 싶은 상황이… ㅜㅜ

타의로 농심에 온 선수가 둘이나 있는데
잘 될리 만무하죠;;

칸나 가고싶었던곳은 담원인데, 돈 더 많이 지른 농심에 타의로 오게됨
비디디는 젠지 3년계약 못채우고 트레이드로 타의로 농심에 오게됨

그렇긴 하지만 이정도로 성적 박으면 내년에 좋은 팀 가기도 힘들텐데요…가더라도 페이 꽤 내려서 가야할거고..

그래도 칸나는 지표가 좋아서 다른곳 잘 갈지도요?
다른 선수들은 크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