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노마드로 이 커뮤니티 저 커뮤니티 돌아다니며 눈팅족으로 다닌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초대형 커뮤니티들이 흔히 말하는 저의 ‘선비’적 관점에서는 보기 불편한 내용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다른 곳은 없을지 적당한 커뮤니티를 찾아보던 중에 커뮤니티 목록이 적힌 인터넷 페이지에서 이곳의 링크가 실린 것을 보았습니다.
메인 페이지에 올라온 글들과 댓글들을 읽어보니 불필요, 부적절한 비속어 같은 것도 없어보이고 이곳이 침착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보여서 오랜만에 회원가입을 눌렀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으로 게임 개발과 컴퓨터 그래픽 쪽으로 길을 잡고 나아가고있고 나중에는 제가 오롯이 개발한 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또 그 가운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커뮤니티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