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게시판입니다.
Date 15/05/31 16:14:07
Name   Leeka
Subject   롤, 히오스, 도타의 실제 장르
국내에서는 편의상 AOS
해외에서는 DOTA like 와 같은 식으로 구분합니다만..

실제 개발사들이 말하는 장르는 아래와 같습니다.


히오스 - TB(Team Brawler)
롤 - MOBA(Mui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도타 - ARTS(Action Real-Time Strategy)

개발사들이 말하는 이 장르 자체가 사실 해당 게임의 정체성을 나타낸다고 봐도 되기도 하죠..

블리자드는 팀플레이에 중점을
라이엇은 다수가 전장에서 싸우는것에 중점을
벨브는 전략적인 요소에 액션을 추가한. 것을 밀고 있으니까요.



글 마무리를 어찌 해야 될지는 생각이 안나서 그냥 이렇게 마무리를..

* Tob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06-01 01:06)
* 관리사유 : 게임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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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AOS 라고 부르느니 DOTA-like 쪽을 더 선호하지만, MOBA 가 가장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뭔가 다 외우기 어려운 이름들이군요 흐흐
우리나라는 심플하게 aos로 정리되서 편한거 같습니다. 외국처럼 장르명 가지고 입씨름 할 필요도 없고요
STARSEEKER
ARTS가 제일 개념에 들어맞는거 같네요.
최종병기캐리어
AOS가 실제 모드명이라 장르의 특성을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입에 착 달라붙긴하죠. 게다가 \'누구나\'인정하는 시초격 게임이기도 하고 비상업적 모드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AOS만으로는 어떤 방식의 게임인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에서는 \'장르\'의 대표성을 띄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반면에 Dota-like는 수많은 비슷한 게임 중에 시초도 아닌 Dota가 대표성을 갖는다는 것도 어폐가 있어보이구요.

개인적으로는 MOBA가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호철
뭐, 각 개발사들이 불러달라는대로 불러주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TB가 제일 좋네요. 짧잖아요.
The Monkey
장르명이야 아무래도 좋은거라서.....대중적인거 쓰면 된다고 봅니다.
레지엔
TB은 결핵같아서 좀 그렇고, ARTS 역시 자주 쓰이는 단어라 그렇고, 셋 중에라면 MOBA가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괜찮은 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 사실 DOTA-like이 가장 적합하다고는 생각합니다. 특정 게임이 장르명이 되면서 싸움이 나서 AOS가 불거져서 그렇지...
리아코
그냥 AOS로 통일된게 편하긴 하네요.
여담이지만 도타 영웅중에 하나가 MOBA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대사가 있긴 하죠.
이호철
군단 사령관이죠.
Multi Oger Battle Arena 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 같이 AOS 라는 이름으로 퉁치게 되면 롤이나 히오스, 도타 같은 게임을 오해할 가능성이 있네요.
구분이 불필요 한 경우에 장르를 표현할 때는, AOS 나, Dota-Like 라는 이름으로 써도 되겠지만.
TB(Team Brawler), MOBA(Mui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ARTS(Action Real-Time Strategy) 랑 AOS / Dota-like 를 동일한 의미로 쓸 수는 없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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