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실제 달력상 지나간 특정 요일의 의미로,
그리고 <내일>을 단순한 <다음 날>이란 의미로 쓴다면
[어제(달력에 표시된 특정 요일)가 내일(다음 날)이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즉, [토요일이 다음 날이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이 경우엔 기준이 되는 달력에 표시된 어제가 토요일이므로 실제 오늘은 일요일이 됩니다.

반대로 <어제>를 단순한 <지난 날>의 의미로,
그리고 <내일>을 실제 달력상 다가올 특정 요일의 의미로 쓴다면
[어제(지난 날)이 내일(달력에 표시된 특정 요일)이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즉 [\"지난 날이 목요일이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이 경우엔 기준이 되는 달력에 표시된 내일이 목요일이므로 실제 오늘은 수요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