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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2/17 19:15:18
Name   Beer Inside
Subject   안되는 팀의 특징
(기존) 요코하마 팬들의 10계명

- 시합은 원래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관전한다.
- 경기 도중 단 한 군데라도 희망이나 좋은 점을 찾아낸다.
- 시합에 이기든 지든, 감독의 수수께끼 같은 선수 기용이나 작전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 이긴날은, 오늘이 야구 뉴스를 즐거운 기분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행복하게 본다.
- 언젠가는 초 거물 외국인선수가 입단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 상대팀의 에이스 투수가 선발로 나서는 날은 결코 쓸데없는 희망을 버리고 패배를 확신한다.
- 팀 내 루키의 성장을 가장 큰 즐거움으로 삼는다.
- 도저히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괴로울때면 1998시즌 우승했을 때의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본다.
- 경기가 없는 매주 월요일은 오늘은 절대 지지 않는 날이라며 마음 편히 하루를 보낸다.
- 팀이 지고 있을때면, 강 팀(요미우리)의 연패기록을 보며 마음을 달랜다.



안되는 팀 특징의 최신 버전

- 유니폼이 금방 바뀐다.
- 번트가 많아진다.
- 운이 없으면 강팀을 이길 수 없다.
- 선발이 약하다.
- 수비가 심각하다.
-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가 비판의 대상이 되기 시작한다.
- 타율 0.222, 6홈런의 성적을 낸 신인급 선수를 육성에 성공했다고 평가한다.
- 야수진은 강력하다.
- 1루수를 키스톤 선수들에게 맡긴다.
- 히트앤드런을 통해 2아웃을 효율적으로 갖다 바친다.
- 팀 슬로건에 ‘다시’라든지 ‘원점’등의 단어가 들어간다.
- 현지에서 인기가 없다.
- 불펜이 자주 등판한다.
- 지역명에 집착한다.
- 신인을 즉시 전력으로 계산한다.
- 야구장에 어린이가 없다.
- (상대팀) 7,8,9번 타순에게 대량 실점을 한다.
- 수수께끼의 부상이 많다.
- 감독이 생각한 기발한 작전이 거의 역효과가 일어난다.
- 뚜렷한 주전 포수가 없다.
- 감독의 좌우놀이병이 말기환자 수준이다.
- 다른 구단의 방출 선수를 데려와 놓고선 전력을 보강했다고 한다.
- 수비가 항상 터져있다.
- 해설자의 순위 예상에서 긍정적이라고 전망해도 중간 순위.
- 베테랑 선수를 중용 한다.
- 드래프트에서 즉시 전력감을 많이 지명한다.
- 고졸 신인이 2년차에 접어들고도 활약을 못하면 비난하기 시작한다.
- 항상 과거의 외국인 선수와 비교한다.
- 강팀도 아닌데 1군 라인업은 고정되어 있다.
- 투타가 맞물리면서 힘겨운 승리를 한다.
- 가끔씩 대승 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자주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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