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2/08/31 12:39:15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해축] 그러고보니 여기 이번에 무리뉴 2년차.gfy






Fbb5f0qWAAIETQf.jpg

Screenshot-2022-08-31-at-12-25-00-Roma-fixtures-team-info-and-top-players.png

AS 로마의 초반 페이스가 좋습니다. 물론 하위권 팀과의 경기가 많았지만은... 지난 시즌에는 초반에 말아먹다가 어느정도 복구하고 유로파권에서 마무리했는데 올해는 초반부터 좋으니 혹시나 무리뉴 2년차가 또?

물론 맨유 시절에는 기대만 못했고 토트넘 시절에는 아예 경질을 당하면서 이제 무리뉴 2년차로 폐기론이 되나 싶었는데 이번 시즌 로마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분위기 좋을 때의 무리뉴 답게 아주 여러 어록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45615
'부활' 디발라에 애정 드러낸 무리뉴, "아르헨 감독 와인 준비해라"

"디발라가 교체되어 들어올 때 직전 경기인 유벤투스전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했다. '너 정말 괜찮은 선수야!'고 내가 말하자 디발라는 웃었다. 그리고 디발라는 '감독님, 몇 분만 더 뛰었다면 난 해트트릭을 했을 겁니다'고 답했다. 난 '그럼 다음 경기인 우디네세전에서 골을 넣어라'고 했다"

"디발라는 항상 잘하던 선수였다. 엄청난 재능을 지녔고 프로 정신도 투철하다. 매번 팀을 위해 헌신한다. 과거 잦은 부상을 당했기에 관리 차원에서 이른 시간 빼고 있다. 디발라는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그러면 아르헨티나 감독이 내게 와인 한 병을 사야 할 것 같다"



https://romapress.net/jose-mourinho-proud-of-team-effort-in-monza-win-explains-exchange-with-dybala/

여기서는 타이 에이브러함을 무리뉴의 전사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지난 유벤투스전에서는 득점을 했지만 무리뉴가 아주 끔찍했다며 공개적으로 디스하더니, 이번 경기에서는 타미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먼저 "나의 타미가 승리를 위한 모든 것을 해냈다."면서 조련을 하고 있는....



무버지 리더십이 과연 올해는 로마를 어떻게 이끌지 크크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024 210725 최지만 1타점 2루타.swf 김치찌개 21/07/27 1998 0
53172 [추억의] 이차는 이제 제껍니다. 제 맘대로 팔 수 있는겁니다. DogSound-_-* 21/08/04 1998 0
53332 210813 오타니 쇼헤이 6이닝 6K 2실점 시즌 7승.swf 김치찌개 21/08/13 1998 1
53477 210822 류현진 7이닝 5K 0실점 시즌 12승.swf 김치찌개 21/08/22 1998 1
53869 김희철 근황.jpg 1 김치찌개 21/09/14 1998 1
53963 [해축] 오직 맨유만이 가능한 스토리텔링.gfy 1 손금불산입 21/09/20 1998 0
54176 빈 수레는 들어서 옮겨라 택배기사에 요구 논란.jpg 12 김치찌개 21/10/01 1998 0
54186 넷플릭스가 시즌 하나를 통째로 공개하는 이유 6 swear 21/10/02 1998 1
54210 과거 명의도용 트윗 한썰 3 알겠슘돠 21/10/03 1998 0
54282 운동권 3대직업 9 알겠슘돠 21/10/07 1998 0
54444 벌집 삼겹살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jpg 1 김치찌개 21/10/17 1998 0
54870 다양하게 변화하는 K-떡. 5 Regenbogen 21/11/11 1998 0
55753 빼았긴 밈 1 알겠슘돠 22/01/07 1998 0
56904 절절대음감님들은 도전 4 몸맘 22/03/25 1998 2
57155 주작이네 5 swear 22/04/13 1998 0
57559 나에겐 조카가 필요없다!! swear 22/05/14 1998 0
57864 그날따라 이상하게 남편을 찾던 딸아이 1 swear 22/06/06 1998 1
59875 대기업 소속 유튜버 vs 자수성가 유튜버의 기싸움 김치찌개 22/10/29 1998 0
60098 환하게 웃는 한 남자를 가운데 두고 차지하려 서로 싸우는 남자들과 공중부양 하는 남자. 2 tannenbaum 22/11/22 1998 0
60184 주당계 퇴물 다됐다는 지상렬 ㅋㅋㅋ 3 둔둔헌뱃살 22/11/29 1998 0
60233 알고보면 훈훈한 사진인 원스타 따봉짤.jpg 2 둔둔헌뱃살 22/12/03 1998 0
65032 김은중이 지도자 생활 하면서 느낀점.jpg 1 김치찌개 24/01/24 1998 0
61704 연주를 들으러 온 여우 2 트린 23/03/28 1998 3
63407 세상이 날 억까하고 있어 매뉴물있뉴 23/08/08 1998 1
64000 231001 최지만 1타점 2루타.swf 김치찌개 23/10/05 1998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