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상형이 업데이트가 잦습니다.
여성은 꼬맹이때의 \'히메나 선생님\', 김소연, \'만화 비트-로미\'를 거쳐 자우림 김윤아, no.1 보아, 죽음의 무도 김연아, 피천득 님의 여성의 미에 나오는 \'생명력\'을 지나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여자\', \'거기서 제일 예쁘고 착한 여자\' 찍고 며칠 전에 그동안의 이상형을 망라한 \'선천적 차분함+후천적 정열의 결합\'이라는 키워드를 만들었습니다.
남성은 유아 취향의 언플러그드보이-강현겸, 서태지, 마이클잭슨, 프레디머큐리, 르블랑의 괴도 뤼팽, 오디션 류미끼, 타이타닉 디카프리오, 이소룡, 원피스 상디, 시티헌터 사에바 료, 바람의 검심 히코 세이쥬로, 헌터헌터 히소카, 바사라의 아게하, 스카라무슈의 앙드레 루이를 거쳐 현재의 \'자뻑\'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게 취향이 바뀌어 좋아졌다 싫어졌다 하는게 아니고 지금도 다 좋아하는 캐릭터라 다양성을 포함한 누적의 개념인 듯?
여성 쪽은 차분하며, 시행착오적 노력을 동반한 정열을 갖춘 사람,
남성 쪽은 다재다능하고 솔직하며, 진지할 때 진지한 사람.
공통점은 자기애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저의 경우는 자뻑이지만...